경제-산업

에스티팜, 이온화 지질 ‘STP1244’ 일본 특허 등록

<사진=에스티팜>

에스티팜이 mRNA 전달 기술에 활용되는 이온화 지질 ‘STP1244’와 이를 적용한 지질나노입자(LNP) 제형에 대해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에스티팜의 mRNA-LNP 플랫폼 ‘STLNP’ 관련 특허 가운데 처음 등록된 사례다.

LNP는 mRNA를 세포 내로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로, 이 가운데 이온화 지질은 전달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에스티팜이 개발한 ‘STP1244’는 mRNA의 세포 내 전달과 방출 과정에 관여하는 물질로, 이번 특허에는 해당 원료와 이를 적용한 제형 기술이 함께 포함됐다.

회사는 이번 등록을 통해 핵심 원료부터 제형까지 이어지는 기술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mRNA 백신과 치료제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에스티팜은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에서 관련 특허 심사를 진행 중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일본 특허 확보를 통해 mRNA 관련 핵심 플랫폼 기술을 강화했다”며 “향후 관련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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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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