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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12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전립선암이 처음으로 한국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1월 20일 발표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 신규 암 환자 28만8,613명 가운데 남성에서 전립선암이 폐암을 제치고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전립선암은 국가 암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99년에는 발생률 9위였으나, 고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 비만 증가 등의 영향으로 빠르게 늘어왔다. 특히 알려진 증상이 없는 초기 단계가 많아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전문가들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만큼 50세 이상 남성의 정기적인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와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당국이 지난 5년간 총 478척의 외국 어선을 나포했으며, 이 중 약 70%에 해당하는 331척이 베트남 어선이라고 밝혔다. 사이푸딘 나수티온 이스마일 내무부 장관은 22일 국회 질의에서 말라카 해협과 남중국해 전역에서 말레이시아 해양집행청과 해양경찰 간의 공조를 통해 단속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불법 어선들이 말레이시아 영해에 지속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집행 당국이 불법 어선 침입 다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정기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속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에선 외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지역 어민들의 생계를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관광부와 한국의 고앤두 사회복지법인이 캄보디아-한국 간 관광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0일 캄보디아 관광부 청사에서 후엇 학 캄보디아 관광부 장관과 박우희 고앤두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은 한국어 관광가이드 양성과정을 포함한 직업학교의 캄보디아 내 설립을 논의했다. 해당 과정은 전문 관광가이드들의 한국어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후엇 학 장관은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며, 한국어 관광가이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또한 “향후 협력을 확대·강화함으로써 캄보디아 관광 산업을 촉진하고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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