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뉴스바이트 20250926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25일 밤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후배 엄용수는 “40명 넘는 제자를 길러낸 정신적 지주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방송가에서 위기에 처한 후배들을 지켜주고, 생전 마지막까지 책 서평을 남길 정도로 후배 사랑이 깊었다고 회상했다. 김학래 코미디언협회장은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정착시키며 한국 코미디의 위상을 높인 인물”이라며 업적을 기렸다. 절친 가수 조영남은 “선량한 벗이었다”고 했고, 남궁옥분은 “끝까지 전유성답게 떠났다”고 SNS에 적었다. 후배 김대범도 “늘 젊은 감각으로 신선한 개그를 보여준 스승”이라며 애통해했다. 동료와 후배들은 “코미디에 몸을 불사른 분”이라며 그가 남긴 족적을 추모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동티모르의 조제 라모스 오르타 대통령으로부터 양국 우호 관계와 말레이시아의 역내협력 강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티모르 최고 민간훈장을 수훈했다. 동티모르를 방문한 안와르 총리는 특별강연에서 지정학적 긴장과 역내 도전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세안의 통합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세안이 지난 거의 60년 동안 여러 도전을 견뎌 왔으며, 그 과정에서 ‘통합’과 ‘중심’이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초강력 태풍 라가사의 영향으로 캄보디아의 신설공항인 테초 국제공항이 홍콩발 캐세이퍼시픽 항공편 13편의 긴급 착륙을 허용하며 악천후에 대처했다. 이들 항공편은 9월 23일부터 3일간의 긴급 착륙을 허가받았다. 테초 국제공항에 따르면 필리핀 북부에서 인명피해를 일으킨 이번 태풍은 홍콩, 중국 남부, 대만 쪽으로 북상 중이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에서 운행되고 있는 캐세이퍼시픽 항공편 중 약 500편이 취소됐다.
약 2,600헥타르 부지에 미화 15억 달러(약 2조1,100억원)의 사업비로 건설된 테초 국제공항은 9월 9일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20일 공식 개항을 앞두고 있다. 이 공항은 1955년부터 운영되어 온 프놈펜 국제공항을 대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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