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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20250807] 인도 정치권 “트럼프 50% 관세는 경제적 협박”

1. 중국 베이징서 엔비디아 등 220개 기업 참가 세계로봇콘퍼런스 개막
–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포함한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로봇 콘퍼런스(WRC)가 오는 8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한다고 커촹반르바오(科創板日報) 등 중국 현지매체들이 6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오는 8∼12일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베이징이좡·北京亦莊)에서 열리는 WRC에 엔비디아가 참가해 기조연설을 할 계획. 엔비디아는 갤봇, 유니트리, 중젠커지(中堅科技) 등 중국의 로봇 업계 협력 파트너들과 피지컬 AI 및 범용 로봇 분야에 대한 구상을 발표할 예정.
–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시스템을 일컫는 피지컬 AI와 관련해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3월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5에서 “피지컬 AI는 앞으로 수조 달러 규모의 신시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음. 엔비디아의 WRC 참가 소식은 대(對)중국 수출 재개가 결정된 엔비디아의 H20 칩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보안 우려를 제기하며 관련 증명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전해진 것.
– 중국전자학회와 세계로봇협력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WRC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 올해는 ‘로봇을 더 스마트하게, 체화(임바디드) 주체를 더 지능적으로’라는 주제로 국내외 로봇 기업 약 220곳이 참가해 로봇 1만5천여종이 전시될 예정. 특히 첨단 로봇 100여종은 이번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제품으로, 4족 보행 로봇, 구조용 로봇, 잔디깎이 로봇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임. 행사를 앞두고 유니트리가 지난 5일 선공개한 신제품 로봇견 A2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면서 로봇 분야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더욱 커졌음.
– 이번 행사에서 로봇 분야 과학자와 국제기구 대표, 기업가 등은 기조연설과 패널토의 등을 통해 첨단 기술·산업 동향과 응용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 청소년 로봇 디자인 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도 열림. WRC 개막에 앞서 부대행사로 휴머노이드 로봇은 물론 산업·의료·생활보조·반려·교육·놀이·건강관리·요양지원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로봇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봇 소비축제'(2∼17일)도 진행 중.
– 중국은 올해 들어 휴머노이드 로봇의 하프 마라톤을 비롯해 축구와 격투기 등의 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로봇 관련 이벤트를 잇달아 개최. 이를 통해 자국의 기술력 발전 성과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를 꾀하고 있음. 올해 상반기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108건의 투자 또는 자금 조달이 이뤄졌으며, 누적 금액은 153억5천만위안(약 2조9천600억원)에 달했다고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보도.

2. 일본 자동차업계, 미국 관세에 혼다 2분기 50% 감익·마쓰다 적자
–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 관세 조치 여파로 올해 2분기 저조한 영업 실적을 기록. 혼다가 6일 발표한 올해 4∼6월 연결 결산 실적을 보면 분기 영업이익은 2천441억엔(약 2조2천974억원)으로 작년 동기(4천847억엔)보다 49.6% 감소.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9.0%에서 4.6%로 낮아졌음.
– 혼다는 “매출은 5조3천402억엔(약 50조2천598억원)으로 1.2% 감소에 그쳤지만 미국 관세 여파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분이 1천246억엔(약 1조1천727억원)에 달하면서 이익률을 크게 떨어뜨렸다”고 전했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2일부터 25%의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 다만 무역협상을 통해 한국, 일본 등에 대해 자동차 관세를 15%로 내리기로 했음.
– 이와 관련, 혼다는 2025 사업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7천억엔(약 6조5천881억원)으로 종전보다 2천억엔 늘려 새로 제시. 다만 이는 2024 사업연도의 1조2천134억엔(약 11조4천200억원)보다는 42.3% 감소한 수준.
– 앞서 마쓰다는 올해 4∼6월 연결 결산 분기 영업이익이 461억엔(약 4천339억원) 적자라고 전날 발표. 작년 동기에는 503억엔(약 4천734억원) 영업 흑자를 냈으나 미국 관세 등 여파로 적자 전환한 것. 마쓰다는 2025 사업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연간 영업이익도 500억엔(약 4천706억원)으로 작년도보다 73.1% 줄 것으로 전망. 마쓰다는 전체 수출에서 미국 물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

3. 대만, TSMC 2나노 공정 기술 유출에 충격
–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최첨단 공정인 2㎚(나노미터·10억분의 1m) 기술 유출 사건이 발생해 3명이 구속됐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6일 보도. 대만 국민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TSMC의 핵심 기술이 일본 기업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만 사회는 충격을 받은 분위기. 대만 고등검찰서 지적재산권분서는 지난달 TSMC 전현직 직원 9명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면서 전날 이같이 밝혔음.
– 지적재산권분서는 전현직 TSMC 엔지니어 거주지와 북부 신주과학단지 내 도쿄일렉트론(TEL)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 이어 소환 조사, 압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계좌 추적 등을 통해 천모 씨, 우모 씨, 거모 씨 등 3명을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 검찰은 TSMC 통합시스템 부문에서 퇴직 후 TEL 엔지니어로 이직한 천씨가 TSMC에서 일하던 우씨 등과 2023년 말부터 접촉했다고 설명. 또한 우씨와 거씨는 회사 모니터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2나노 공정 기술 도면을 천씨에게 제공했으며, 유출된 도면이 약 1천여장에 달한다고 전했음.
– 우씨 등은 재택 원격근무를 하면서 회사에서 지급받은 노트북으로 사내 인트라넷에 접속해 기밀문서를 열람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음. 대만 검찰은 TSMC 직원들이 자주 방문하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매장부터 고속철도역 주변까지 광범위하게 감시한 것으로 전해졌음. 실제로 2명은 스타벅스에서 체포. 이번 사건에는 2022년 5월 국가안전법이 개정된 후 반도체 기술과 관련한 ‘국가핵심관건기술 영업비밀의 역외사용죄’가 처음 적용. 해당 법률이 적용되면 최고 징역 12년과 최대 1억 대만달러(약 46억원) 벌금에 처할 수 있음.
– 이번 사건은 일본 정부와 8개 민간기업이 공동 출자한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 주주인 TEL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음. TSMC는 회사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에 대해 절대 용인할 수 없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음. 이어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최근 이직을 준비하는 직원에 대한 전면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 라피더스나 TEL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음.
– 이런 가운데 TSMC의 기술 유출이 일본 기업과 연관됐다는 소식이 대만 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음. TSMC에 내부 스파이가 있다는 의혹이 이전부터 반도체 업계에 퍼지면서 중국 본토 기업이 의심받았으나 조사 결과 일본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제일보 등 대만 현지매체들은 보도. 다만 유출된 도면 등이 TEL을 포함한 외부 업체로 넘어갔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

트럼프 2기 출범 직후인 2025년 2월 14일 미국 워싱턴에서 만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4. 인도 정치권 “트럼프 50% 관세는 경제적 협박”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이유로 보복성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인도 야당에서도 반발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반감이 커지고 있음.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연방의회 제1야당인 인도국민회의(INC) 지도자인 라훌 간디 전 대표는 엑스(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의 50% 관세는 경제적 협박”이라며 “인도에 불공정한 무역 협정을 강요하려는 시도”라고 썼음. 그러면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인도 국민의 이익을 벗어나는 것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 앞서 간디 전 대표는 미국이 인도에 상호관세율 25%를 부과했을 때만 해도 “인도 경제를 죽였다”며 모디 총리를 비판.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이유로 전날 추가 관세 25%를 또 인도에 부과하겠다고 하자 표적지를 바꾼 것으로 보임. 간디 전 대표는 모디 총리의 정적이자 자와할랄 네루 인도 초대 총리의 증손자. 정치 가문 출신인 그는 인도를 이끌 차기 지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며, 모디 총리의 힌두 민족주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그와 대척점에 선 인물.
– 같은 당 소속 정치인 샤시 타루르도 인도 내에서 미국산 제품에도 보복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제는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을 벗어나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무역 상대국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분노가 인도 내부에서 커지고 있다며 인도 정부 관계자들도 충격과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음.
– 앞서 블룸버그는 25% 상호관세만으로도 인도의 대미 수출이 30%가량 감소하고, 국내총생산(GDP)의 0.6%가 줄어든다고 분석한 바 있음. 여기에 이번에 추가된 25% 관세는 수출 감소 폭을 60%까지 늘리고, GDP 손실도 0.9%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음. 특히 인도의 보석, 직물, 신발, 농산물 등 노동 집약적 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전망.
– 미국은 지난 4월 인도에 상호관세 26%를 부과했고 이후 5차례 협상을 했으나 양국은 합의하지 못했음. 미국산 농산물과 유제품에 부과하는 관세를 인하하는 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음. 지난해 미국은 인도와 무역에서 45억8천 달러(약 6조2천300억원)의 무역 적자를 기록.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와 러시아의 무역 거래를 강하게 비판하며 새로 조정한 상호관세율 25% 외에 별도 제재를 예고한 바 있음. 인도는 현재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원유 수입국이며 러시아에서 전체 원유의 38%를 수입하고 있음.

5. 스리랑카, ‘라자팍사 정치가문’ 전직 차관 부패혐의 체포
– 스리랑카에서 한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라자팍사 정치 가문의 구성원인 전직 차관이 부패 혐의로 체포. 7일 AFP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리랑카 뇌물·부패 의혹 조사위원회(CIABOC)는 농업 부문 차관을 지낸 샤신드라 라자팍사(49)를 전날 체포.
– 샤신드라는 3년 전 차관 재직 시기에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하는 국유지 내 시설물이 파손되자 공무원들에게서 보상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CIABOC는 성명에서 밝혔음. 그는 국유지 오용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음. 샤신드라는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2005년 11월∼2015 1월 재임)과 그 후 대통령에 오른 동생 고타바야 라자팍사(2019년 11월∼2022년 7월 재임)의 조카. 샤신드라는 고타바야 전 대통령 시절 차관에 임명.
– 고타바야는 2019년 대선에서 당선된 뒤 총리와 대통령을 이미 지낸 형 마힌다를 총리로 다시 임명하는 등 스리랑카 정계를 좌지우지. 하지만 코로나19 여파와 경제정책 실패, 족벌정치 폐단 등으로 2022년 4월 초유의 국가부도(디폴트 선언)를 맞고 시민들의 항의 시위 끝에 하야.
– 라자팍사 가문 구성원의 체포는 좌파 성향의 아누라 디사나야케 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취임한 뒤 처음. 디사나야케는 대선 과정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지원체제에 놓인 경제를 되살리고 고질적인 부패를 척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음. 라자팍사 가문의 다른 구성원들도 부패 혐의를 받고 있음. 마힌다의 아들들인 나말과 요시타는 자금세탁 혐의를 받고 있음. 고타바야와 마힌다 등은 국가부도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

6.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유엔 치료소 등 공습”
– 이스라엘군이 6일(현지시간) 오전 가자지구 전역을 공습해 31명이 사망했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 현지 의료진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에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운영하던 치료소,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의 민가 등이 공격받았음. 특히 이스라엘군은 유엔 치료소 공습에 앞서 인근 지역에 대피 경보를 발령했으나 공습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고 알자지라는 지적.
–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병원, 학교, 난민촌 등을 지휘통제센터로 이용한다며 공습을 이어왔음. 알자지라는 이날 사망자 중에 구호품을 받으려다가 숨진 이들이 10명 포함됐다며 이는 지난달 이스라엘이 구호품 배급을 원활하게 하겠다며 매일 10시간씩 인구 밀집지역에서 ‘전술적 교전 중단’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음.
– 한편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하루 동안 기아와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자가 5명 추가돼 총 19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음. 숨진 이들 중 96명은 어린이로 집계. 가자지구 공보국은 전날 가자지구에 구호품 트럭 84대만 진입했다며 “240만명이 넘는 주민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하려면 최소 600대의 트럭이 들어와야 한다”고 거듭 호소.
–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성명에서 “우리는 협력 기관들과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지만 이는 엄청난 필요의 바다에서 한 방울에 불과하다”며 “대량 기아 사태를 막으려면 식량 지원을 매일 끊임없이 퍼부어야 한다”고 촉구.

7. 시리아, 공항·지하철 등 인프라에 19조 투자유치 MOU 체결
– 시리아가 공항, 지하철 등 주요 인프라 개발에 140억달러(약 19조5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은 이날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여러 기업체와 12개 주요 전략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MOU)에 서명.
– 탈랄 알힐랄리 시리아 투자진흥청장은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사업에만 40억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설명. 또 다마스쿠스 지하철에 20억달러, 다마스쿠스타워에 20억달러, 바람케타워에 5억달러, 바람케몰에 6천만달러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덧붙였음.
– ‘그린 라인’으로 명명된 지하철 프로젝트는 다마스쿠스 남서쪽 알모아다미예에서 북동족 카분까지 총연장 26.5㎞ 구간을 잇는 것이 목표. 메제, 다마스쿠스대학교, 알히자즈, 타흐리르광장, 아바스광장 등에 역사가 설치될 예정. 다마스쿠스타워 프로젝트는 ‘로열버터플라이타워’로 불리게 될 45층 높이의 고층건물 4동 주변에 25층짜리 주거용 아파트 60여동을 짓고 수영장, 사격장, 승마장, 골프장, 호텔, 쇼핑센터 등이 갖춰진 통합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 전체 주거 공급량은 2만채에 이를 전망.
– 이날 발표된 내용 중에는 시리아 서부 홈스에 주거단지를 구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도 있음. 홈스는 다마스쿠스에서 지중해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는 요충지.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다마스쿠스 신공항 사업에 카타르 건설사 UCC홀딩이, 지하철 사업에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투자공사(NIC)가 참여한다고 보도. 다마스쿠스타워 사업에는 이탈리아의 UBAKO가 투자. 시리아 내전 13여년째인 작년 12월 반군을 이끌고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축출한 뒤 과도정부를 세운 알샤라 대통령은 온건 성향의 정상 정부를 표방하며 국가 재건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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