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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50720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20일 새벽부터 경기 가평에 쏟아진 폭우로 조종천 대보교가 월류하며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고, 산사태와 급류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조종면 신상리에서는 산사태로 주택 3채가 붕괴되며 70대 여성이 사망했다. 조종면과 상면, 북면 등에서 실종 신고가 이어졌고, 경찰과 소방은 구조에 총력 중이다. 편의점 붕괴, 교육시설 고립 등 피해도 속출했다. 시간당 최대 76㎜의 폭우로 누적 강수량은 200㎜에 근접했고, 경기북부 경찰은 ‘을호’, 가평서는 ‘갑호’ 비상령을 발동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야권의 사퇴 요구에 대해 “국민의 돈을 훔친 적이 없다면 물러날 이유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페낭 텔룩꽘바르 마다니 콤플렉스 기공식에서, 모든 정부 계약은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야권이 문제 제기를 원한다면 의회에서 불신임안을 추진하거나 의원 지지를 철회하는 방법을 택하라고 말했다. 자신이 다수 지지를 잃을 경우 평화롭게 물러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다음 총선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총선 일정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유엔은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몬순 폭우와 급류로 펀자브주 곳곳이 재난지구로 선포되고, 하루 만에 수십 명이 숨진 상황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유엔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63명이 숨지고 290명이 다쳤으며, 6월 26일 이후 누적 사망자는 12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유엔은 이번 사태가 3분의 1 국토가 물에 잠긴 2022년 대홍수를 떠올리게 한다고 경고했다. 젤룸강 수위는 초예상치를 기록 중이며, 북부 산악지대에서는 빙하호 범람 가능성도 제기됐다.

바누 란잔,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와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방글라데시에 상주하며 인권 문제 등을 맡을 임기 3년의 인권 담당관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는 방글라데시 외무차관 아사드 알람 시암과 유엔 인권최고대표 볼커 툴크가 서명했다. 제네바 본부는 이 미션이 정부 기관, 시민사회,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인권 증진, 감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툴크 대표는 현장 상주를 통해 대화 채널을 확대하고 기술 지원 및 권고사항 이행을 촉진할 수 있다며, 유엔-방글라데시 간 인권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 매거진, 이란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이 이유 없는 공격을 먼저 감행했으며, 이란은 자국 영토를 방어해 이를 저지한 뒤 확전을 막기 위해 무조건적인 휴전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과거 행태를 근거로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휴전이 깨질 경우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란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외교적 노력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바레인
바레인은 미국과 130년 넘게 이어온 전략적 안보 협력을 다시 확인했다. 살만 왕세자는 바레인과 미국이 공동 추진한 안보통합번영협정(C-SIPA)에 최근 영국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협정이 상호 신뢰에 기반한 군사협력을 심화하고, 역내 안보 통합과 외부 위협에 대한 공동 억지력을 강화하는 틀이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과학, 기술, 상업, 방위 산업 분야에서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 중동 전역의 평화와 안정, 공동 번영을 뒷받침하는 다자적 기반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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