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의 날 “아하, 무사히 건넜을까,/이 한밤에 남편은/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소금실이 밀수출 마차를 띄워놓고/밤새가며 속태이는 젊은 아낙네/물레젓던 손도 맥이 풀려서/파!하고 붓는 어유등잔만 바라본다./북국의 겨울밤은 차차 깊어가는데…”-김동환(1901년
세계 관광의 날 “아하, 무사히 건넜을까,/이 한밤에 남편은/두만강을 탈없이 건넜을까?…소금실이 밀수출 마차를 띄워놓고/밤새가며 속태이는 젊은 아낙네/물레젓던 손도 맥이 풀려서/파!하고 붓는 어유등잔만 바라본다./북국의 겨울밤은 차차 깊어가는데…”-김동환(19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