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화이트 크리스마스’ 나태주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는 늙은 아내를 생각한다” 편집국 오늘의시 크리스마스 이브 눈 내리는 늦은 밤거리에 서서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는 늙은 아내를 생각한다 시시하다 그럴 테지만 밤늦도록 불을 켜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빵 가게에 들러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