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박노해 “시련의 시간을 통해 단련시키듯” 편집국 ALL, 사회-문화 시간은 모든 것을 쓸어가는 비바람 젊은 미인의 살결도 젊은 열정의 가슴도 무자비하게 쓸어내리는 심판자이지만 시간은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거장의 손길 하늘은 자신이 특별히 사랑하는 자를 시련의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