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외교부, 시리아 전문가 초청 강연회
이얄 지쎄르 텔아비브대 인문대학장 초청
외교부는 글로벌 인적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의 이얄 지쎄르(Eyal Zisser) 텔아비브 대학교 인문대학장과 세네갈의 샤이크 티디안느 가디오(Cheikh Tidiane Gadio) 범아프리카전략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6월 10일~15일 유관기관 방문 및 대학 강연회 등을 갖는다.
이얄 지쎄르(Eyal Zisser)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교 인문대학장은 시리아 정세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한 중동지역 전문가로서 금번 방한시 국립외교원, 아산정책연구원, 한국외대에서 이스라엘과 시리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샤이크 티디안느 가디오(Cheikh Tidiane Gadio) 세네갈 범아프리카전략연구소 소장은 2000~2009년 외교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방한기간 중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을 면담하여 아프리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또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경희대학교를 방문하여 아프리카 정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전문가 초청은 신성장 경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와 중동에 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서 이 지역에 대한 국내의 관심과 진출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100-7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