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로테핑 타고 노니, 세상이 핑핑 도네”

열흘간의 추석명절 연휴를 맞은 네팔 사람들이 나무로 만든 놀이기구 로테 핑(Rote Ping)을 타고 즐겁게 놀고 있다.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네팔의 전통 명절 다샤이(Dashaiy) 연휴가 18일부터 열흘간 시작되면서 네팔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들떠 있다.

이날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한 공원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놀러 나와 나무로 만든 놀이기구 로테 핑(Rote Ping)을 타고 놀았다.

네팔에서는 이웃나라 인도 등과 같은 기간에 다샤이 명절을 보닌다. 명절 기간에는 한국이나 중국 등 동아시아 나라들의 추석명절처럼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을 즐긴다.

<사진 제공=네팔 카트만두/무쿤다 수베디(Mukunda Sub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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