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와 함께 ‘조용히 사라지는’ 인류
22일 칠레 산티아고의 칠레대학 법학부 앞에 설치된 브라질 아티스트 넬레 아제베두의 얼음 조각 작품. ‘최소의 비석(Monumento Minimo)’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얼음으로 만들어진 1000개의 사람 모형이 점차 녹아내리면서 지구 온난화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대학의 환경법학부가 주최한 엿새 간의 행사를 위해 만들어졌다. <신화사=Jorge Villegas>
22일 칠레 산티아고의 칠레대학 법학부 앞에 설치된 브라질 아티스트 넬레 아제베두의 얼음 조각 작품. ‘최소의 비석(Monumento Minimo)’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얼음으로 만들어진 1000개의 사람 모형이 점차 녹아내리면서 지구 온난화 문제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대학의 환경법학부가 주최한 엿새 간의 행사를 위해 만들어졌다. <신화사=Jorge Villeg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