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경쟁 소치·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하여!’···모스크바서 ‘연주회’

군산대?임옥희 최춘지 교수팀, 23~24일 차이코프스키 국립음대서

2007년 7월, 동계올림픽 개최를 놓고 격렬하게 경쟁했던 두 도시가 있다. 러시아의 소치와 한국의 평창. 그러나 경쟁은 경쟁일 뿐, 소치는 2014년, 평창은 2018년 나란히 인류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두 도시의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국립군산대 교수진 특별연주회’가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러시아고려인연합회(회장 조바실리)가 주최하고 평창올림픽지운민간단체협의회(회장 권기식)가 주관한다.

최광식 문화체육부 장관은 “전 고려인의 성원으로 소치와 평창올림픽이 스포츠행사를 넘어 문화 경제 환경 평화가 어우러진 동계올림픽의 새 지평을 열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연주회에선 군산대 음악학과장인 임옥희 교수, 최춘지 겸임교수, 이윤정 강사 등이 차이코프스키의 ‘12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등을 연주하며, 평창올림픽지원 러시아위원회 홍보대사인 이민경씨가 특별출연한다.

한편, 최춘지 교수는 24일 오후 5시(현지시각) 같은 장소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열고 베토벤 소나타 11번, 슈만의 판타지 등을 연주한다.?

이상기 기자 winwin0625@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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