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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디아스포라 현장 찾은 ‘미라클 스마일 미션’…새해 첫 무료 구강 검진

이번 검진은 김정현 이사(글로벌치과 원장)가 구강 검진과 불소 도포,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으며, 치과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유학생 2명이 진료를 보조했다. 검진 결과, 다수 참여자의 구강 상태는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정착이 안정되면서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데 따른 변화로 분석된다.

다만 일부 참여자에게서는 치주 질환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한 사례도 확인됐다.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정보 접근의 한계로 인해 치료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이에 따라 디아스포라 특성을 고려한 정기 검진과 지역사회 연계 치료 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정현 이사는 “구강 건강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당사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글라데시 출신 수마야 학습자는 “아이들이 검진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치료 연계를 희망했다.
한편 지난해 말 ‘경기도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이 통과되며 예방 중심 정책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미라클오케이는 김포시 사례에 이어 포천시에서도 현장형 사업을 통해 지역 보건 시스템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