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연말 홈파티를 위한 간편식 ‘스몰다이닝’ 론칭

<사진=GS리테일>

편의점서 와인·하이볼 등과 안주 함께 구매하는 ‘홈 다이닝족’ 위한 간편식 시리즈 론칭
담당 MD, 수 차례 주류 페어링 거쳐 최적의 메뉴 완성…와인25플러스 MD와도 협력
맛 품질은 물론 제품 디자인, 가격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선사

고급 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GS25가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간편식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 홈파티 시즌을 앞두고, 편의점에서 주류와 안주를 함께 구매하는 ‘홈 다이닝족’을 위한 간편식 시리즈 ‘스몰다이닝(Small Dining)’을 론칭한다.

스몰다이닝은 ‘집에서 즐기는 작고 고급스러운 식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S25는 팬데믹을 거쳐 ‘홈 다이닝’이 하나의 미식문화로 자리잡음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다이닝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신규 상품 라인업을 기획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메뉴는 와인, 하이볼 등과 페어링을 고려해 파스타, 샐러드, 타파스 등 양식 중심으로 구성됐다. 담당 MD와 연구원이 수 차례의 주류 페어링 및 시장조사 과정 등을 거쳐 최적의 라인업을 완성한 것. 5000여 종이 넘는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1위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 MD(상품기획자)와도 협력했다.

먼저 10월 3일 콜드 파스타 2종 ▲볼로네제 후실리 파스타 ▲크림 파지올리니 파스타를 출시한다. 볼로네제 후실리 파스타는 나선형 형태의 ‘후실리’면을 사용해 쫄깃하면서도 탱탱한 식감이 특징이다. 크림 파지올리니 파스타는 길쭉한 모양의 ‘파지올리니’면에 고소한 크림소스를 곁들인 제품이다.

9일에는 ▲크래미아 샐러드 ▲프레시콘 샐러드 ▲베이컨 포테이토 샐러드 등 샐러드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10월 중으로 스페인의 식전음식으로 잘 알려진 타파스 상품 2종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100G 소포장 형태로 선보이며 레인지업 없이 즉시 취식 가능해 간편성을 높였다. 가격은 모두 1,900원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외식물가 상승을 고려해 3일부터 31일까지 구매량이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다익선 행사를 진행하고 최대 35% 할인된 한층 더 파격적인 가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재 GS리테일 냉장 MD는 “최근 고급 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홈 다이닝족을 만족시키기 위한 간편식 시리즈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맛 품질은 물론 제품 디자인, 가격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프랑스 보르도에서 와인 기사 작위인 코망드리(commanderie)를 받은 와인25플러스 김유미 팀장은 스몰다이닝 시리즈와 어울리는 와인 3종을 직접 엄선해 소개한다. 볼로네제 후실리 파스타는 깊은 과일 농도와 산도가 특징인 레드와인 ‘더 시즌스 안토니오 비발디’와 궁합이 좋다.

크림 파지올리니 파스타는 풍부한 과일 맛과 섬세한 산미가 특징인 화이트 와인 ‘네이쳐 사운드 샤도네이’를 추천한다. 샐러드 3종은 상큼한 풀 향과 열대 과실의 향이 일품인 ‘푸나무 소비뇽블랑’과 페어링 시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3종 모두 와인25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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