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궁 우주비행사, 후진타오와 화상 대화


톈궁 1호에서 과학 실험을 하고 있는 세 명의 우주비행사들이 26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의 우주항공통제센터의 과학자들과 화상을 통해 얘기하고 있다. 이날 후진타오 국가주석도 통제센터를 방문해 우주비행사들과 얘기를 나눴다.

최초의?여성 우주비행사를 태운 유인우주선 ‘선저우 9호’는 지난 18일 지상관제를 통한 자동 도킹에 성공했고 이어 24일에는 우주인이 직접 선저우 9호 조종간을 잡은 상태에서 수동 도킹에도 성공한 바 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우주 도킹 기술을 확보한 나라가 됐으며?선저우 9호는 14일 간의?임무를 마친 후?오는 29일 네이멍구 자치구로 귀환한다.?<신화사/Ma Zhanc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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