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로구 취약계층에 설 선물세트 기부

18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종로구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 설 선물세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주)>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1,400가구에 7,000만 원 상당 선물세트 기부

대상㈜이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1,400가구에 7,000만 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대상㈜ 이보라 사회공헌팀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청정원 선물세트는 청정원의 다양한 인기 제품을 모은 복합형 선물세트 ▲청정원5호와 ▲청정원7호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종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400가구에 설 명전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은 2021년 11월 본사 소재지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서울 종로구 인의동으로 이전하고 종로구와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종로구와의 첫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으로 3,500만 원 상당의 종가 김치 세트를 종로구에 기부한 바 있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설 선물세트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1998년부터 푸드뱅크 식품 기부를 비롯해 취약계층 대상 장학사업, 긴급재난 구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 관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박스를 기부하는 ‘청정원 나눌수록 맛있는 2022개의 행복’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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