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2022년 산관학 지역사회 상생발전 협력포럼 개최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남양주캠퍼스 지운관에서 남양주시와 산업발전 및 신산업 생태계 조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학-지자체-산업체 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산관학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복대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윤영훈 평생교육대학장, 황인영 혁신지원사업단장, 이동수 산학협력단장, 한대희 기획처장 등 주요 보직자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는 문한경 회장, 이홍균 수석부회장, 조현호 사무국장이, 남양주시에서는 김길원 문화교육국장, 조성기 평생학습원장, 임대훈 기업지원과장, 장종기 평생학습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교육의 활성화라는 두 가지 핵심 영역을 바탕으로 경복대와 남양주시가 추진 준비 중인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들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상호 의견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럼에서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 산업발전을 위한 산관학 협력의 발전 방향’ 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하여 ‘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일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문화 창출 협력’을 강조했다.

임대훈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남양주시의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활성화를 위한 산관학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첨단산업 단지조성,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 기존 산업구조의 변화 및 상생발전’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장종기 남양주시 평생학습과장은 ‘남양주시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평생학습정보에 대한 통합 관리, 유형별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산관학 협업을 통한 교육의 전문성 강화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황인영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역사회 지식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경복대학교 추진성과 및 발전과제‘란 주제로 발표 후 김길원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과 조성기 평생학습원장의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또 한대희 경복대 기획처장은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발표 후 임대훈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과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의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3개 기관은 이날 포럼을 통하여 향후 산관학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정기적인 포럼을 통하여 산학연계 연구 및 산관학 연계 정책 개선 사업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3개 기관이 포럼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상생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대학은 산관학 협력을 통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혁신도시 탄생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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