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 저작권 공유 플랫폼 레이블, ‘후오비 글로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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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의 LBL(레이블토큰)이 7월 14일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 거래소에 상장된다.

레이블의 자체 콘텐츠 제공 플랫폼 ‘오픈트랙(OPENTRACK)’은 국내 대표 음악교육 기업으로 200명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대학 강사진과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호주 등 다국적 아티스트, 프로듀서들이 파트너로 참여하는 E&M(Entertainment & Media) 분야 글로벌 무크(MOOC) 서비스이다.

레이블은 오픈트랙팀이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강의와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탈중앙화 NFT 플랫폼으로 교육, 투자 및 DAO 투표 시스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교육 콘텐츠에 투자하는 분산형 P2P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

현재 레이블은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Coinone), 싱가포르 거래소 MEXC, 일본 거래소 리퀴드(Liquid), 미국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스왑(Pancakeswap)에 상장돼 활발히 거래중이다.

레이블이 상장되는 후오비글로벌 거래소는 올해 7월 기준 글로벌 가상자산 통계 웹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대형 거래소다. LBL(레이블토큰)은 13일부터 입금이 개시되며, 14일부터 USDT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레이블 최고운영책임자(COO) 김형준은 “레이블의 NFT 마켓 플레이스 출시에 앞서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에 상장해, LBL의 유동성 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레이블이 블록체인 시장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및 대형 거래소 상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블과 오픈트랙의 운영 회사 클레슨은 지난 12일 SK㈜ C&C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 파트너로 합류·‘블록체인 메인넷과 NFT서비스 등 기술 인프라 제공 계약’을 체결하여 블록체인 업계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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