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부모의 생태전환 실천을 통한 인식 확산 및 학교-가정-마을을 잇는 기후 위기 대응 네트워크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은 학부모가 제안하고, 학부모가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네트워크로 학부모의 주체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6월말부터 학부모로 구성된 ‘365 기획단’은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학부모가 직접 제안하는 생태전환 실천 행동 매뉴얼을 개발하였으며, 8월말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200여 명이 함께하는 ‘학부모 ?시민행동 365 실천단’을 발촉, 온라인 네트워크(네이버 밴드)를 기반으로 한 생태전환 관련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나부터 시작하는 생태전환 활동’의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생태전환의 가치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족 등 주변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인증함으로써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션 실천 인증 챌린지’는 제시된 주제별 미션을 실천하고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생태전환 장보기’ 등 7개 주제에 해당하는 실천 매뉴얼 총 85개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션 인증 내용 확인을 통해 우수 활동자에 대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네이버 밴드 ‘학부모 시민행동 365’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실천단이 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생태전환 학부모?시민행동 365 실천단”에 참여하는 학부모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속가능한 기후 환경을 위한 학부모?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학교-가정-마을이 함께 생태적 전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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