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미혹되고 미워하는 세상을 살아내려면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다. 다시 첫사랑의 뜨거움을 회복하여…

함께 드리는 기도

1. 말씀 안에서
-사랑이 식은 에베소 교회와 같은 모습이 있다면 다시 첫사랑의 뜨거움을 회복하게 하시고
-마라나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이 되길 기도합니다

2. 나라와 민족
-잘 분별하여 하나님 뜻에 합당한 지도자를 뽑게 하시고
-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민족이 되길 중보합니다

3. 교회와 선교
-마지막 때,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어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이길 간구합니다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마태복음 24:1-14 “미혹되며 미워하다”
11-12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 누구나 종말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개인의 종말 곧 인생의 끝도 관심이고, 세상의 종말 곧 세상의 끝도 관심입니다. 관심은 당연합니다.

2. 종말에 대한 관심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가 종말의 시간입니다. 종말이 언제 오나 궁금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 둘째는 종말의 현상과 증거에 대한 관심입니다. 종말을 시사하는 구체적인 증거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합니다.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4. 셋째, 종말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입니다. 가장 건강한 관심입니다. 앞의 두 관심은 이단이 난립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5. 예수님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저주하고 성전을 떠날 때 제자들은 일말의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과연 앞일은 어떻게 될 것인가?

6. 더구나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고 감탄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이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무너질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7. 성전과 예루살렘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감람산에 이르자 제자들은 예수님께 재림으로 시작될 종말의 시간과 징조에 관해서 질문합니다.

8. 예수님의 첫 대답은 우선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가장 중요한 것은 속지 않는 것입니다.

9. 종말을 가리키는 첫 조짐이 거짓 선지자가 급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선생이 되려고도 하지 말고 선생을 따르려고 하지 말라 하십니다.

10. 전쟁과 난리와 기근의 소식들이 들리겠지만 그 자체는 종말의 사건이 아니라 다만 재난의 시작일 뿐입니다. 두려움은 올무가 될 것입니다.

11. 종말의 더욱 뚜렷한 조짐은 눈에 띄는 재난이 아니라 사람들의 불법이 성행하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가는 것입니다.

12. 즉 미혹되고 미워하는 세상을 말합니다. 거짓이 무성해지고 사랑이 희귀해집니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많이 속이고 너무 많이 미워합니다. 그러나 종말의 날짜를 안다는 자들은 예외 없이 이단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17)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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