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과, 2020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개최

<사진=경복대학교>

‘그린뉴딜과 스마트건축’주제 비대면 VR 전시회

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과는 지난 11월 26일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그린뉴딜, 스마트건축’이라는 주제로 2020년 캡스톤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전시회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그린뉴딜’에 맞춰 ‘그린뉴딜과 스마트건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친환경건축, 시공, 재료, 건설관리, 리모델링, 드론 등 다양한 주제로 14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진, 영상, VR을 통해 전시회에 참관하지 않고도 전시물을 볼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대학연계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대한건설협회, 친환경설비학회, 건축구조기술사회 및 10여개 산업체가 후원하였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이란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 개발을 기획·제작하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근우 경복대 친환경건축학과장은“올해는 코로나로 출품작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완성도 있는 작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려는 학생들의 열정이 보였다”며, “앞으로도 시대 트렌드에 맞는 주제를 찾아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건축기술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로 최근에는 산업체수요에 맞추어 산업체위탁반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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