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미디어공모 사진전 찾았다
“사진전 통해 그날의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 되길”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2020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미디어 공모 사진전을 찾아 행사를 주관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여수 불꽃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미디어공모전, 사진 전시회로 만나게 됐다”면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불꽃축제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사진전을 통해 그날의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미디어 공모 사진전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실내, 실외 전시회로 개최되며, 실내 전시회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남문예회관 에서, 실외 전시회는 7일~11일은 하멜등대와 거북선공원, 12일~15일은 해양공원과 성산공원에서 ‘찾아가는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6년부터 19년까지 역대 불꽃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80여점과 올해 미디어 공모전 수상작 10여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UCC 수상작도 함께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ysff)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