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뉴노멀 시대에 발맞춘 패키지 운영

<사진=코트야드 보타닉 파크>

재택근무자를 타깃으로 한 ‘데이케이션 패키지’
AI 로봇이 룸서비스를 직접 객실까지 배달해주는 언택트 F&B서비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재택근무가 불가피해진 요즘 시대에 발맞춰 일과 여행이 결합된 워크케이션 (work와 vacation의 합성어)을 콘셉트로 기획된 두가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2시간 스테이를 포함하는 ‘데이케이션(Day+Vacation) 패키지’는 오전 8시부터 당일 오후8시까지 하루 12시간 동안 가성비 좋은 가격에 이용 가능한 패키지이다. 객실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과 음료세트도 포함되며, 클럽 샌드위치와 콜드 브루 커피 1병(300ml)세트 또는 닭강정과 소프트 드링크 2캔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일하는 동안 방해받기 꺼려하는 직장인 고객들을 위해 AI 인공지능 배달 로봇 ‘코봇’이 객실까지 스낵과 음료 세트를 배달하는 언택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스위트룸 업그레이트 추가 비용에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 패키지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주중 스테이로만 한정되며 주말은 제외된다. 투숙은 2020년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조금 더 여유로운 워크케이션을 원한다면 36시간 스테이 패키지인 ‘워크 애니웨어 스테이 패스 (Work Anyware Stay Pass)’ 패키지를 추천한다. 이 패키지는 오전 6시에 체크인 하고, 다음날 오후 6시에 체크아웃 하는 1박2일 패키지이다. 가든 키친 2인 조식 뷔페가 제공되며, 모바일 편의점 크레딧 만원 이용권이 함께 포함된다. 모바일 편의점은 고객이 객실 내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편의점 페이지를 접속해 편의점 생필품, 룸서비스 메뉴, 편의점 스낵 등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호텔 내 가상의 부대시설이며, 대부분의 상품은 AI로봇 ‘코봇’을 통해 객실로 배달된다. 해당 패키지는 주중 한정 판매 패키지로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 체크인이 제한된다. 해당 패키지 예약 기간은 2020년 11월 30일까지, 투숙 기간은 2021년 2월 28일까지이다.

호텔 담당자는 “두가지 패키지 모두 재택근무가 불가피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기획 되었으며, 업무시간 동안 일에 집중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공간 제공과 워크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스낵과 음료, AI로봇 배달 서비스 등을 포함했다.”라며, “데이케이션 12시간 스테이 패키지의 경우에는 온라인 수업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엄마와 아이들, 카페보다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찾는 카페족들 에게도 맞춤 패키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패키지 기획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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