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3일부터 6일 동안 특수교육 온라인 콘퍼런스 진행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특수교육 수업 사례 나눔 등 6개 주제별 발표, 토론, 실시간 질의ㆍ응답 진행
도내 유ㆍ초ㆍ중ㆍ고 특수학교 교원 등 대상, 경기특수교육 콘퍼런스 사이트에 접속하면 참가 가능
미래 특수교육과정에 대한 전망과 준비, 특수교육 만족도 높이기 위한 현장 지원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3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동안 유ㆍ초ㆍ중ㆍ고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과정 운영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한다.
콘퍼런스는 유튜브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6일 동안 날마다 오후 3시 50분부터 60분간 주제별 발표와 토론, 실시간 질의ㆍ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날짜별 주제는 ▲1일차 포스트 코로나 시대! 특수교육을 준비하다, ▲2일차 90년생과 70년생이 함께 나누는 특수교육 세대공감, ▲3일차 특수교육 수업에 날개를 달다, ▲4일차 특수학교 자유학년제 연구학교 운영 실천 사례 나누기, ▲5일차 세상과 소통하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특수교원들의 이야기, ▲6일차 교사연구회와 함께 하는 특수교육 교육 자원 나눔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주소 (https://sites.google.com/view/kysenet)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황정애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특수교육 콘퍼런스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넘어 미래 특수교육과정을 살펴보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특수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현장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