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예배] 국가적 위기 어떻게 대처할까?

애굽(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왼쪽)


바로에게 전부 바치다(창47:13-31)

오늘 말씀은 요셉이 기근으로 황폐한 국가적인 위기를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보여준다.

1. 창47:13-15 애굽과 가나안 땅이 세번 반복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요셉을 통해 야곱의 백성을 가나안에서 애굽 땅으로 옮겨주시지 않았으면 ‘우리는 죽었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2. 누군가를 돕고 위기에 대응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불쌍히 여기는 심정만 가지고는 안된다. 지속 가능한 변화를 가져오게 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냉철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3. 예수님이 제자들을 세상에 파송하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임박했음을 전하라 당부하시면서 첫째,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고 말씀하셨다.

4. 기아를 해결하는 일은 하나님 사랑을 증언할 때 많이 행하는 일이다. 이 일을 행할 때 뱀처럼 지혜로워야 한다. Professional 해야겠다.

5.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프로젝트는 완벽한 최고의 솔루션이다. 세상의 크고 복잡한 문제만큼 우리의 헤아림도 지혜롭고, 충분히 냉철하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일 필요가 있다. 그런 노력이 있어야 한다.

6. 요셉은 식량을 거져주지 않고 값을 주고 사게함으로써 그들도 주인의식을 갖게 했다. 매우 현실적인 방법으로 가용이 가능했던 체계를 통해서 국가의 위기에 대응한 요셉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착취의 개념과 다르다.

7. 애굽 백성이 요셉의 통치 행위에 대한 평가는 1)주께서 우리를 살리셨다 2)주께 은혜를 입었다 3)바로의 종이 되겠다이다.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는 insight는 사람을 살리고, 그 사람이 속한 기업을 살렸으며,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요셉은 애굽 토지법을 세우는 시스템을 만듦으로써 자신에게 의존하게 하지 않았다.

8.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지? 계5:9-10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9. 위기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해 그가 애굽에서 왕 노릇했던 핵심은 그와 함께 했던 사람을 살리고, 그들의 기업이 질서를 갖게 하고 그 질서가 개인의 영광으로 귀속되지 않도록 하는 태도이다. 우리가 이루어내야 할 왕 노릇이다.

애굽 총리가 된 후 형제들을 만나는 요셉

10. 우리가 사는 방법이 무엇인지, 우리가 함께하는 기업이 제대로 서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길이 내게 의존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하나님께 질문하고 기도하며 구할 때 요셉에게 주셨던 지혜, 침착함, 치밀함, 전략적임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실 것이다.

11. 요셉의 지혜로운 왕 노릇(통치)을 통한 결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다. 번영, 성취감이 우리의 마지막이 아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가야할 길, 마지막 본향은 주님께서 친히 준비해 주신 하나님 나라이다.

12. 행27:23-25 23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게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셨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가 왕 노릇 할 수 있는 비결과 근거는 하나님 아들의 신실함을 믿는 믿음 갖고 말씀을 현실에 적용할 때 하나님의 통치가 현실이 된다. 하나님 자녀, 하나님의 왕 같은 대제사장이 되길 바란다.

베이직교회 주일예배(10.11)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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