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2020년 주요 현안 보고회 개최

<사진=포항시청>

2020년 국별 역점시책 점검으로 시정의 추진동력 지속
보고 중심에 탈피한 토론 중심 시정 현안 쟁점 검토

포항시는 16·17일 양일에 걸쳐 국별 협업과 소통으로 혁신하는 시정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보고회는 국장과 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시책, 공약사업, 신규사업 등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성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였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연례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국별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 중심으로 시정 현안사업들에 대한 쟁점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국가전략특구 본격화로 산업혁신 강화, 민생경제 4종 세트 추진, 포항지진특별법 후속조치 추진, 포항형 도시재생 본격화, 녹색도시·생활중심 복지 확대 등 시정의 핵심 분야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의 의미 있는 시정 성과를 발판으로 지속가능한 포항을 만들어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다”며 “올해 준비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시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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