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서산시정, 2019년 빛냈다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대통령상 수상 <사진=서산시청>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최우수 등 기관표창 73건 수상
2020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금액인 1317억원 확보해 새로운 30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

서산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소통과 혁신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역대 최대 외부재원 1317억원을 확보하고,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73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의 실질적 첫 해인 2019년 서산시는 소통과 협업, 시민을 키워드로 자원회수시설, 터미널 이전 등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과 함께 만든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최우수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대통령상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 ▲공공갈등관리 기관평가 행안부장관상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7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굵직한 공모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30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산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2건 902억원, 지방시행사업 31건 415억원 등 총 43건 1317억원으로, 이는 2019년 확보액인 1023억원보다 28.7%(294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 금액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총사업비 7505억원) 52억원 ▲대산항 다목적부두 및 관리부두 건설(총사업비 794억원) 210억원 ▲구도항·벌말항 어촌뉴딜(총사업비 236억원) 10억8000만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133억원) 20억2000만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총사업비 60억원) 36억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고속도로, 항만 등 일반SOC 사업은 물론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생활SOC 사업 및 미세먼지 차단, 갯벌복원, 생태하천개선, 산림복원 사업 등 아름다운 생태문화 도시를 디자인하는 사업도 다수 확보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주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019년은 시민중심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과 3대 시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고자 노력해 73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역대 최대인 131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내년에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가로림만해양정원, 산림휴양복지숲, 서해안내포철도, 환경과 안전을 위한 정책 강화, 문화와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더 활력이 넘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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