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성탄 이브 미세먼지 ‘나쁨’···산타할아버지 슬프시겠다

슬픈 산타할아버지. 미세먼지도, 각박해진 인심도, 극심한 갈등도 산타할아버지는 싫으시단다. <사진 유튜브>

[아시아엔=편집국] 성탄절 이브인 24일,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게 끼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중서부지역과 일부 영남 내륙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평년 -9∼1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평년 3∼10도)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24일과 25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2∼3도 높겠지만,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클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릉도에는 24일 오후 6시까지 5∼20㎜ 안팎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 남부와 일부 경북내륙, 경상 해안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내륙지역 공항은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바다 물결은 서해 0.5∼1.0m, 남해·동해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다음은 2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맑음] (-3∼7) <0, 0>
▲ 인천 : [맑음, 맑음] (-3∼6) <0, 0>
▲ 수원 : [맑음, 맑음] (-4∼8) <10, 0>
▲ 춘천 : [맑음, 맑음] (-4∼5) <0, 0>
▲ 강릉 : [맑음, 맑음] (1∼10) <0, 0>
▲ 청주 : [구름많음, 맑음] (-2∼7) <20, 0>
▲ 대전 : [구름많음, 맑음] (-3∼9) <20, 0>
▲ 세종 : [구름많음, 맑음] (-5∼8) <20, 0>
▲ 전주 : [구름많음, 맑음] (-2∼10) <20, 10>
▲ 광주 : [구름많음, 맑음] (1∼12) <20, 1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0∼11) <20, 10>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3∼13) <20, 20>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2) <20, 20>
▲ 창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2∼10) <20, 20>
▲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6∼13) <20, 20>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예수님은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천국을 주기 위해 차별이 당연한 이 땅에 오신 겁니다.

Without showing any discrimination, Jesus offers heaven to everyone. In order to do so, He came down to earth to be persecuted and discriminated up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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