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조봉래 교수, 한국인터넷기자협회 ‘2019 교육봉사상’ 수상

한국인터넷기자협회 ‘2019 교육봉사상’을 수상한 조봉래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사진=인천재능대학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관, ‘2019교육봉사상’ 수상자로 선정,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타 외신기자클럽에서 시상식
‘현장중심·감동행정·혁신행정’의 공직철학 실천, 공직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
교육부, 국무총리실, 서울과기대, 목포대, 인천재능대 등 근무지에서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 행정의 달인으로 정평
고졸, 9급공무원에서 정부 고위공무원에 이르기까지 40년간의 공직사회 입지전적인 인물로 회자, 봉사단체 창설, 독거노인 등 30여년 지속 후원
대한민국 행정감사 1호 박사로서, 26년간 전국 대학과 연수기관에 역량강화, 청렴교육, 감사행정 강연으로 교육기관의 비위, 부조리 예방과 조직 발전에 크게 공헌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마케팅경영학과 조봉래 교수가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타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관의 창립17주년 기념과 ‘2019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교육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언론·정치개혁과 사회발전, 민족통일에 기여하고, 인터넷언론의 사회적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2005년부터 한국인터넷기자상을 시상한 이후 15회째 이르고 있으며, 주요 시상 분야는 언론, 정치, 지방자치, 문화예술, 사회공헌, 교육, 국제교류 등 15개 주요 사회 부문에 시상하고 있다.

금년 시상에는 조봉래 교수가 교육봉사상을,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방자치 행정상을, 윌버 치시야 시무사(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국제교류상 등을 수상하였다.

조봉래 교수는 교육부와 국무총리실 공직자 출신의 현직 교육자로서, 교육행정․인사․조직의 혁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봉사단 창설, 장애인, 독거노인, 불우학생 30여 년간 후원 등 교육과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19 교육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시상 공적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인천재능대학교 마케팅경영학과 동료 교수인 황수영 교수와 채영일 교수는 “조봉래 대학혁신본부 TF 본부장은 정부재정지원사업 등 교육성과 9관왕의 인천재능대학교에서 크고 작은 혁신과제 발굴과 추진,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하여 대학 교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학생들에게는 무한열정의 강의와 학생지도를 하여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수”라고 성공적인 교수로의 정착 소식을 전했다.

교육부 동료 간부였던 이종규 교수는 “30년 전부터 함께 근무해오는 동안 변함없는『정성과 감동, 청(淸,청렴), 신(愼,신중), 근(勤,성실,혁신)』을 공직철학으로 실천하며 자기계발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특전사 출신의 강한 정신력과 열정을 지닌 본받고 싶은 공직자 교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조 교수와 같은 고향 함양출신의 박강래 함양신문 서울지사장은 “교육부와 국무총리실이 있는 정부중앙청사를 출입하면서 조 박사는 99명의 방호원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격려하여 방호원 공무원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정부 공무원으로 소문난 공직자였으며, 서울과기대와 목포대 근무 후 작별의 시간에는 모든 미화원들과 직원들이 아쉬운 눈물로 송별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며 “고향 농촌을 위해서도 30여년 간 불우학생 장학금 지원,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을 후원하는 선행을 베풀어 오고 있어 고향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조봉래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41년째 공직을 수행하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국민을 위한 긴장된 생각으로 현장중심의 감동행정, 혁신행정을 수행해 왔으며, 하루 18시간의 일과중 90%는 공무와 봉사에 쓰고, 10%는 자기계발과 가족을 위한 시간에 쓰고 있다”며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신조로 공직을 소중한 천직으로 봉직해 왔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1살 때 부친 별세, 15세 때 모친 병환과 별세로 주경야독하여 고향 농촌에서 서상상고를 수석 졸업한 후 사관학교 입시 합격과 동시에 결핵성늑막염 발병으로 인해 입교의 영광도 접은 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출발하여 중앙정부 고위공무원(1급과 2급을 통합한 직급)에 이르기까지 40년간 교육부, 국무총리실 등 중앙부처와 국립 서울과학기술대, 국립 목포대, 인천재능대 등 교육현장에 부임하는 곳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 봉사행정을 주도하여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한 9급 고졸 신화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조 교수는 1978년 공직 입문 후 대부분을 인사 분야, 비서, 홍보, 감사, 대학정책 분야에 전문성을 발휘하면서, 지칠 줄 모르는 배움의 열정으로 서경대 행정학과, 연세대 행정학 석사, 동국대 행정학 박사학위를 연속 취득하며 우리나라 행정감사 1호 박사의 칭호를 받고 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영국 내각사무처CMPS 정부개혁연구과정 수료,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과정을 수료하는 등 능력중심사회 공직자의 표상과 행정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조 교수는 ▲경남 함양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교육부 인사팀, 감사관실, 장관비서실, 공보관실, 대학정책실 9급~6급, 감사총괄사무관, ▲한국교원대 기획연구과장, ▲국무총리 비서실장 비서관,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혁신기획관실 행정관, 총무과장, 인사과장, 교육정책과장, 과학기술정책과장 역임, ▲한국교육개발원(KEDI) 연구위원,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 ▲국립 서울과기대와 국립 목포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국무총리실 근무 시에는 김황식·정운찬·한승수·한덕수·한명숙·이해찬 국무총리 등 6인의 국무총리를 충실히 보좌하여 지금도 전직 총리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으며, 교육부 장관비서실 근무시에는 김덕중·문용린·송자·이돈희 장관과 한완상 부총리 등 5인의 장관, 부총리 비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조 교수는 공직을 수행하면서 1993년 이후 26년간 중앙교육연수원, 지방 공무원 연수원, 한국교원대 교장연수원, 한국비서협회, 전국 대학교 등에서 공직자와 교직원, 기업인의 역량강화와 청렴교육, 감사행정 강연을 계속하여 우리나라 2만여 개의 교육기관 부조리 예방과 조직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국가직 5급(예전 행정고등고시) 공무원 공채 면접심사위원의 중책을 다년간 역임해오면서 중앙정부의 조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인천시청과 각 구청 및 인천시교육청의 공무원 공채 면접심사위원, 제안심사위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조교수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홍조근정훈장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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