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숨명상’ ‘지구별에서 우주까지 마음여행’ 김수인 박사, 11월 23~24일 저자 강연회 연다
마음공부와 단전호흡, 심리학을 융합한 ‘태극숨명상’ ‘지구별에서 우주까지 마음여행’ 저자 김수인 기철학박사의 강연회가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교보문고 강남점 티움홀, 11월 24일 일요일 오후 3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 홀에서 각각 열린다.
NLP심리상담가와 명상지도자로도 활동해온 김수인 기학전공 철학박사는 현재 태극숨명상(TBM)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NLP분과상담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고교 시절부터 원불교 좌선수행 마음공부에 정진하다가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에서 성직자 과정을 거쳐 원불교 교무생활을 하는 등 10여 년에 걸쳐 마음수행을 하였다. 이후 도화재 한당 선생을 만나 10년간 석문호흡을 직접 전수받아 선도수행의 최고 단계인 양신을 이루고 선계에 입문하여 깨달음을 얻었다.
하지만 우주의 궁극적 세계에 완전히 도달하고자 수행하는 한편 깊은 무의식의 마음 세계를 깨닫고 탐구하고자 10년간 다양한 심리학 공부에 전념하였고, 2011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NLP 대학에서 NLP 국제트레이너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마음공부와 단전호흡 수행의 깊은 체험을 병행하면서 자신의 근원적인 빛을 찾아 비로소 궁극적인 우주의 근원에 도달하여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원광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중국도교와 한국 선도수행의 모든 사상과 수행적 구조를 파악하여 2010년 『소남所南 정사초鄭思肖의 ‘태극제련내법太極祭鍊內法’ 수행론 연구』라는 논문으로 기학전공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원광대학교 ‘HK마음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도교, 불교, 원불교 수행방법들과 심리학을 융합하여 새로운 수행법을 연구 개발하였다.
다양한 이론과 실제적 경험들을 바탕으로 마음공부와 단전호흡수련 그리고 심리학을 융합시킨 ‘태극숨명상太極丹田呼吸瞑想’이라는 새로운 명상수행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놓게 되었으니 이 명상수행법은 반백년에 걸친 오랜 수행경험과 이론, 그리고 궁극적 깨달음을 통해서 나타난 결과물이다.
한편 이 책의 저자 김수인 철학박사는 지난 10월 26일 더케이호텔 서울 금강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효산 조정근 종사(원불교 전 교정원장, 원광대 전 이사장), 도명 김한상 경희대 외국어대학 명예교수(전 경희대 부총장), 이재원 사단법인 정관주민자치회 이사장, 오상용 채원자연통합병원장, 양대종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축사를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