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미세먼지 저감 위한 나무 심기 봉사 활동 진행

9월 30일(월) 오후, 잠실 한강 생태공원에서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이 ‘샤롯데 봉사단 그린 서비스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롯데백화점은 9월 30일(월) 잠실 한강 생태공원에서 본사 및 수도권 4개 대형 점포(본점, 잠실점, 노원점, 영등포점)의 ‘샤롯데 봉사단’ 50여 명과 환경단체 ‘환경 실천 연합회’와 함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숲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500여 그루를 심는 ‘샤롯데 봉사단 그린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나무를 심음으로써 지역 사회에 산림을 조성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지구온난화 방지 및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공기 정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조팝나무 500그루를 심는다. 한편, 롯데백화점의 환경 보호 봉사 활동인 ‘샤롯데 봉사단 그린 서비스 캠페인’은 지난 4월 처음 시작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 6월에 진행된 ‘하천 정화를 위한 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에 이어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나연 경영지원부문장은 “깨끗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한강에서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환경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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