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日 여성, 최고령 에베레스트 등정 도전

칼라파타르(Kala Patthar, 5550m)에서 바라본 에베레스트(Everest 8850m) 봉우리. <자료사진=산악사진가 이인종 제공>

올해 73세의 일본인 여성 등반가 와타나베 다마에((渡邊玉枝) 씨가 지난 2002년 자신이 세웠던 에베레스트 여성 최고령 등정 기록 갱신에 도전한다.

카트만두에 기지를 둔 아시안 트레킹 협회의 한 셰르파는 “와타나베 씨가 지난주에 사진가이자 등반가인 무라구치 노리유키 씨와 함께 카트만두에서 출발해 오는 5월 10일에서 12일 사이에 정상 정복에 도전한다고 밝혔으며 “(그는) 매우 열성적인 등반가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충분히 에베레스트에 오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고등학교의 사무직원이었던 와타나베 씨는 50세가 넘어서 비로소 히말라야 등반을 시작했으며, 등산에 전념하기 위해 98년 학교를 그만둔 이후?쵸오유 등 8천m급 3번, 7천m급 2번 등정에 성공했으며 지난 2006년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에 올라 세계 최고령 여성 등반가로 기록됐다.

에베레스트는 1953년 에드먼드 힐러리(뉴질랜드)와 텐징 노르가이(네팔)가 처음 등정한 이후?지금까지 약 3000명이 정상에 올랐으며?세계 최고령 남성 등반가는?77세(76년 340일)의 네팔인 밍 바하두르 세르찬(Min Bahadur Sherchan)가 2008년 오른 바 있다.?<신화사>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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