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92년삶 봉사와 희생으로 아름답게 살다가신 나의 어머니
이 글은 2019년 9월3일 낮 12시55분 본향으로 가신 어머니 강순녀(92) 여사를 기리며 아들 양시진 솔트인다이아몬드 대표가 쓴 글입니다. 양 대표가 이날 밤 베이직교회 성경통독 55반 단체톡에 올린 글을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집자
[아시아엔=양시진 솔트인다이아몬드 대표] 오늘 나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92세 동안 자식들을 위해 봉사와 희생으로 일생을 바치셨습니다.
본향으로 가서 하나님께 직접 얼굴을 대하고 하나님 보좌의 영광을 바라볼 것입니다. 참으로 의롭고 아름답게 사신 분입니다. 내 몸에는 그 분의 몸으로 만든 육과 혈이 남아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 어머님의 높으신 뜻을 하나님께 영광으로 돌려드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여기에 고난 받은 여자의 아들이 있다. 그로 말미암아 대를 이어 이땅에 하나님의 기업과 뜻을 이루는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 전하여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영원한 평강을 누리시기를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저희 모친이 천국으로 가는 길을 전송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어머님 본인이 모든 장례를 준비하여 걱정을 끼치지 말라는 뜻을 받들어 일체의 조화나 부조는 사양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상주 양시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