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주말 비소식···낮 최고 34도 밤엔 열대야, 그래도 ‘견딜 만’

태풍 휩쓸고 간 바다는 고요하기만 하다.

[아시아엔=편집국] 8월 한복판 주말인 17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새벽(3시)부터 낮(오후 3시) 사이에, 전라도와 경상내륙은 오후(낮12시~오후 6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 20~25도(평년 20~24도), 낮기온은 28~34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17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전남과 경남에는 폭염특보가 유지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또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해안은 오전 동안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행락객들은 높은 파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또 17일부터 1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사람의 권력의지는 끝없이 상향 욕구를 불태우지만, 십자가는 끝없이 하양을 지향합니다.

Mankind desires to advance upward towards success, while the cross will take us to the same place going down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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