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격’으로 승부한다 “더위야, 통크게 가격으로 한판 붙자!”

초밥 등 나들이 간식을 고르는 고객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 갑작스런 해외 여행 취소 등으로 국내 여행 계획 고객 대상 ‘파격가격’ 행사 전개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업체 강점인 ‘가격’과 함께 심야 12시 까지 배송하는 ‘야간 배송’까지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국내 유통업계가 화이트리스트 제외, 성장률 하락 등 국제적 어려움과 함께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체감 물가 상승 등으로 즐거울 것 없는 국민들의 정서에 힘을 북돋고자 ‘업의 본질’에 맞춘 다양한 가격행사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를 포함한 오프라인 기반의 유통업체들은 온라인 유통업체의 치열한 가격 경쟁으로 인한 매출 부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장점인 신선식품 행사 강화와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 출시를 통해 발길이 뜸해 지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을 유치하고자 적극적으로 맞불을 놓는 형국이다.

이에 오는 7일부터 롯데마트는 갑작스런 해외 여행 취소 등으로 가족단위의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국내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선식품과 다양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준비한 ‘더위야 통크게 가격으로 한판붙자’ 행사를 전개한다.

대표적인 먹을 거리로는, ‘미국산 초이스 냉장 척아이롤(100g)’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정상가 2100원 대비 40% 할인된 가격인 1,260원에 판매하며, ‘미국산 초이스 냉장 부채살(100g)’도 기존 2600원 대비 저렴한 1,560원, 휴가기간 실내와 야외를 불문하고 가장 인기가 있는 1등급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을 각각 100g에 2080원에 준비했다.

또한, 여름철 대표 과일인 ‘GAP 임실 복숭아’와 ‘GAP 햇사레 복숭아’(각 8-14入/1박스/국산), 휴가철이면 간편한 휴대성으로 인해 고객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롯데 아이시스 8.0(1L, 6입)’을 롯데와 KB 국민 등 5대 카드(신용/체크/앱카드 포함)로 구매하면 각각 1만3900원과 18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휴가철 빠질 수 없는 간단한 간식거리도 선보인다.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옆에 두고 먹으면 입이 심심하지 않게 할 수 있는 건강 간식거리인 ‘구운 아몬드(480g/미국산/봉)’ 등 인기 견과류 12종을 종류와 가격에 상관없이 2봉 이상 구매시 정상가의 50% 할인된 가격인 1봉당 4990원에 판매하며, 16개 초밥이 1팩에 들어있는 ‘만원이 행복 초밥세트’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더위를 잠시나마 피할 수 있는 물놀이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먹거리’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야심한 밤 캠핑과 나들이에서 조리시간 5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어 손쉬운 야식으로 인기 있는 ‘동원 얇은피 만두’ 3종을 7980원에 판매하며, ‘농심 육개장/김치 사발면(6입)’ 등 인기 컵라면을 34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전략부문장은 “올 여름 전체 휴가객의 40%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앞두고 롯데마트만의 특징을 살린 ‘통큰 가격’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동일 기간 동안 ‘요리하다 부산식 밀면(874g, 4980원)’과 ‘요리하다 쫄깃한 찹쌀탕수육(600g, 5980원)’ 등 롯데마트 PB행사 상품을 구매한 엘포인트(L.POINT) 고객이면 누구나 최대 20배의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는 ‘롯데마트 BEST PB’ 상품 대전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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