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의 여름철 스킵 케어템들을 소개합니다
덧바르기 번거로운 여름에는 한 번에 쓱
시원한 에센스와 크림 마스크로 수분&탄력 충전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더운 폭염과 습한 집중호우가 번갈아 찾아와 땀과 피지로 끈적거리는 얼굴에 무언가를 바르기조차 괴로운 여름이다. 이런 여름철에 꼭 기억해야 할 피부관리 꿀팁은 바로 필요한 제품만 최소한으로 바르는 ‘스킵케어(SKIP-CARE)’다.
최근 유행하는 화장대 다이어트 등과 맞물려 한 가지 제품을 여러 번 덧발라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스킵케어’ 제품들이 인기다. 올 여름, 복잡하고 번거로운 스킨케어 단계를 줄여 피부 스트레스를 덜어줄 스킵케어 아이템을 살펴보자.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에센스는 시원한 사용감의 젤 제형이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해 외부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여름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냉장실에 보관하면 더욱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풍부한 수분감에 주름 미백 2중 기능성 인증을 받아 스킵케어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아침 세안 후 빠르고 간단하게 스킵케어 하고 싶다면 냉장고에 보관해둔 에센스를 2번 덧발라 크림 없이 가볍고 촉촉하게 스킨케어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 용암해수 크림 마스크는 -18℃~-20℃에서도 얼지 않는 특수 제형으로, 냉동실에 두고 사용하면 샤벳처럼 변해 피부에 더욱 강력한 쿨링감을 전달한다. 얇게 바르면 촉촉한 수분크림으로, 도톰하게 피부에 얹으면 슬리핑 마스크로도 사용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퇴근 후 클렌징과 닦토로 가볍게 피부결을 정리한 후 냉동실 속 크림 마스크를 피부에 도톰하게 얹어 마무리하면 마스크팩-수분크림-영양크림 등 복잡한 단계를 건너뛰고 간편하게 수분감 넘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는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을 챙겨 바르기 번거로워하는 남성들을 위해 스킨, 로션, 에센스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제주 곶자왈에서 유래한 블랙이스트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약해진 피부를 가꿔주며, 모공, 트러블, 스트레스, 안티에이징 등 피부고민에 따라 제품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세안 후 1~2회 펌핑해 얼굴에 고루 펴 바르면 수분 공급 + 장벽 보호 + α 고민 케어 효과의 6-in-1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젤 투 폼은 1,2차 클렌징을 한번에 돕는 스킵케어 클렌징 제품이다. 수분이 풍바한 젤타입 제형으로 피부에 닿으면 베이스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여주며, 물과 만나면 풍성한 폼으로 변해 별도의 이중세안이 필요하지 않다. 선크림, 파운데이션, 파우더 등 복잡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반복되는 세안 단계를 줄일 수 있어 클렌징으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