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음악여행과 함께하는 홍동면 ‘잎’ 장터로 놀러오세요

아산시 교향악단 현악5중주 공연, 지역화폐 ‘잎’ 사용한 중고·나눔장터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오는 20일 오후 4시 홍성군 홍동면 애향공원에서는 아산 교향악단의 현악5중주 공연과 더불어 지역화폐 ‘잎’을 사용하는 장터가 열린다.

‘잎’ 장터는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주민 간 물품 거래, 중고물품 나눔 등을 하는 장터로써, 주민들에게 지역화폐 ‘잎’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 만남의 장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년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교향악단(단장 홍원기)의 현악 5중주 음악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지역화폐거래소 ‘잎’의 운영위원은 “앞으로도 지역화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용해 주시는 게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 도움을 주는 길”이라고 말했다.

조성을 홍동면장은 “홍동면 주민뿐만 아니라 타 읍·면 주민들께서도 ‘잎’장터에도 참여하시고, 70분간 준비된 현악5중주 공연도 함께하시어 눈과 귀가 즐거운 행사에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장터는 홍동면 소재 홍성군 지역화폐거래소 ‘잎’에서 주최하고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교향악단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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