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책기획단 현장투어 토크, 지역경제 및 거리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 정책기획단은 17일 ‘젊은의 거리(상대동 파리바게트~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하반기 본격적인 정책연구에 앞서 송경창 부시장과 함께 시정전반에 대한 현장투어 토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투어에서는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며, 지역경제 및 거리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하반기 정책연구방향 설정, 정책연구 과제 발굴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정책기획단은 ‘젊음의 거리’를 직접 체감하며 청년층을 위한 다채로운 거리공연 및 문화행사 기획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송경창 부시장은 선배 공무원으로서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며, “오늘의 현장투어 토크가 하반기 정책기획단 연구활동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시민체감형 정책연구를 통하여 시정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책기획단’은 포항시가 2015년부터 젊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결성에 의해 운영하고 있는 ‘아이디어 발전소’로서 시정운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으며, 평생교육·지역경제 활성화·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꾸준한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