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막걸리’ 일본서 인기

<자료사진=일본, 미국, 중국 등지에 수출되는 국산 캔 막걸리>

[교도통신] 한국 전통술 막걸리는 최근 이자카야(居酒屋) 외에도 가정에서 인기다. 유산균이 들어있기 때문에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캔막걸리가 등장한 것도 인기를 부채질했다. 다만 여성들은 “아저씨 같다”는 이유로 멀리하는 경향도 있어 보인다.

일본의 삿포로맥주(サッポロビ?ル)가 지난 1월 출시한 ‘CJ 오이시이 막걸리(핑크 그레이프후르츠)’는 과즙이 15% 함유된 상큼한 맛이다. 알코올 도수도 3%로 낮춰 여성들을 중심으로?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삿포로측은 “막걸리에 흥미는 있지만 술이 걸쭉해서 마시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개발에 힘썼다. 과즙을 첨가하고 마시기 좋게 여러가지로 고안한 결과 그레이프후르츠의 산미와 막걸리 특유의 감미가 좋은 궁합을 보였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막걸리 알코올 도수는 맥주보다 조금 높은 6%가 주류지만 CJ 오이시이 막걸리는 일본에 한국의 식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더 낮췄다. <교도통신>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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