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X로얄코펜하겐 “레트로 쑥 빙수와 덴마크 왕실 도자기의 만남”

인터컨티넨탈X로얄코펜하겐 빙수 <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30주년 개관 기념 244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 제품과 레트로 쑥 빙수의 이색 컬래버레이션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해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며 244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인 ‘로얄코펜하겐(Royal Copenhagen)’과 올 여름 특별한 컬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여름 시즌 호텔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빙수, 그 중에서도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통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를 6월 17일부터 8월 말까지 로얄코펜하겐의 아름다운 그릇에 담아 제공하는 것. 한국적인 식재료인 ‘쑥’을 주제로 한 빙수와 덴마크 왕실의 도자기가 만나 새로운 코리안 럭셔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빙수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될 식기는 로얄코펜하겐의 디자인 철학인 ‘전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창조’에 가장 잘 부합되는 블루 메가(Blue Mega) 라인과 전통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블루 엘레먼츠(Blue Elements) 라인의 제품으로, 우아하고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는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우유와 팥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빙수로 쑥젤리, 쑥생초콜릿, 쑥연유, 인절미, 팥, 그래놀라 등의 재료들이 장식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개관 30주년이기도 하지만 1775년 왕실 도자기 업체로서 첫발을 내디딘 로얄코펜하겐 역시 한국에 설립된지 25주년이자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으로, 이번 컬래보레이션이 두 브랜드 모두에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8월 말까지 로얄코펜하겐 컬래버레이션 빙수를 드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과 로얄코펜하겐 ‘블루 메가’ 머그잔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로얄코펜하겐은 덴마크 줄리안 마리 황태후의 후원으로 1775년 설립된 이래 240년이 넘는 긴 역사 동안 세계 최고의 도자기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며 덴마크 왕실을 비롯한 전 세계 명사들로부터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1994년 한국에 현지 법인인 한국로얄코펜하겐㈜을 설립했으며 전국에 1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로얄코펜하겐과 함께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는 6월 17일부터 8월 말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3만 8천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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