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대, 요즘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 주제 공동학술대회 개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5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글로벌센터빌팅 9층 국제회의실(종로구 소재)에서 ‘디지털 세대, 요즘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사)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총 2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며, 현장경청 좌담회와 종합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1부에서는 강명숙(배재대 교수)이 사회를 보며 ‘요즘 아이들의 디지털 세계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장근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휴용(전북대 교수), 김유리·권순정(서울교육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이은상(창덕여중 교사)이 발제에 나선다.
2부에서는 손동빈(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장학관)의 사회로 ‘요즘 아이들을 바라보는 네 가지(몸-마음-생각-관계) 시선’에 대해 박은자(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수(성장학교 별 교장), 옥현진(이화여대 교수), 김아미(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가 발표할 예정이다.
3부 ‘현장 경청 좌담회 및 종합토론’은 성열관(경희대 교수)을 좌장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요즘 학교와 학생들이 가진 생각과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송재범 원장은 “이번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서는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공교육의 올바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의 본질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