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체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부여군 보건소가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도 충청남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충청남도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지식과 식견을 갖춘 외부 전문가 6인을 구성해 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부여군을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으로, 부여군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전략을 활용, 다각적인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지역주민 주도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통합적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보건소에서 13개영역(금연·절주, 신체활동, 영양·비만, 구강, 심뇌혈관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주민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하여 앞으로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전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