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윤동주 시선] 내일은 없다 “무리여! 내일은 없나니” 朋友们 我们 不能仅迷于明日之说

 

내일은 없다 – 어린 마음에 물은

내일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 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나는
잠을 자고 돌보니
그때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더라.

무리여!
내일은 없나니
…………

 

不能仅迷于
明日之说
– 稚嫩之心的疑虑

众人在言及明日
而我疑问了一句:
—何为明日?
有人答曰:
—长夜之后天亮为明日

追寻明日的我
从长梦中醒来
发现天已拂晓
但昨言之明日
早已变为今日

—朋友们 我们
不能仅迷于明日之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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