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보름달 울산서 가장 먼저 본다···서울 6시20분·부산 6시9분

“보름달은 산 위로 떠서 바다에도 잠긴다.” 지난해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추석을 맞아 수중동물들과 함께하는 ‘슈퍼그레잇 추석황금이벤트’를 진행했다. 당시 진행된 문젤리피시 보름달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문젤리피시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다.

[아시아엔=편집국] 2018년 추석 보름달은 한반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도시 중 달이 가장 먼저 뜨는 곳은 울산으로 오후 6시8분이며 다음으로 부산이 6시9분이다. 이날 월출시각은 △서울·수원 오후 6시19분 △인천 오후 6시20분 △대전·청주·춘천·전주 오후 6시17분 △광주·제주 오후 6시18분 △대구·강릉 오후 6시12분 등이다.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25일 0시10분이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가장 둥근 보름달은 25일 오전 달이 지기 직전에 전국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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