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5년형 ‘프라이드’ 출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5년형 ‘프라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더 뉴 프라이드’는 2011년형 프라이드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기아차는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안정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고객들이 느낄 부담감을 낮췄다”고 24일 설명했다.

‘더 뉴 프라이드’는 차량 범퍼에 크롬 재질의 가니쉬와 에어커튼 홀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차체 바닥 부분을 감싸는 언더커버를 확대하고 타이어 공기압장치(TPMS)와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을 추가해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했다. ‘더 뉴 프라이드’의 가격은 1175만~17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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