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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단독] 터키 야당의원 “터키정부 IS 지원 증거 있다” 자료 공개

    [아시아엔=편집국] 터키 제1야당인 공화민중당(CHP) 소속 의원이 “터키정부가 IS를 지원하고 있다”며 증거자료를 공개한 사실이 <아시아엔>에 의해 확인됐다. 터키 정부는 이달 중순 시리아 내전 개입을 결정하고, 지난 24일 군대를 시리아 국경에 투입했다. 터키 정부는 IS를 격퇴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에 군대를 파견했다. 하지만 터키 정부가 과연 IS를 공격할 의도로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냐는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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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체류 이슬람사상가 귤렌 “쿠데타 혐의 밝혀지면 터키 귀국해 어떤 처벌도 받겠다”

      지난 7월15일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에 의해 쿠데타 배후로 지목되며 각국 언론에 자주 언급되고 있는 터키의 이슬람 사상가 페툴라 귤렌은 “나에 대한 혐의가 밝혀진다면 터키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쿠데타 시도가 시작된 지 20분만에 사건의 배후도 알려지지 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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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신석의 쿠르드분쟁지역 억류기④] “내일 아침 당신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야”

    [아시아엔=터키 하카리/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이곳에 억류된 후 잠시 사이지만 제법 정이 든 아르펜이 내게 다가왔다. “토니! 당신은 지금 밖에 나가면 저격수에게 바로 사살당할 거야.” “아르펜, 그게 무슨 말이지?” “만약 토니 당신이 이 합동수사본부를 나가면, 내일 아침까지 당신이 생존할 확률은 거의 없어. 난 확신한다구!” 그가 계속 내게 떠들어댔다. “PKK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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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공포정치] 이라크 후세인 닮은꼴 에르도안 ‘피의 숙청’에 터키 앞날 ‘먹구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터키에서 쿠데타에 가담한 장병들이 팬츠만 입고 꿇어 엎드려 있다. 군인으로서 이런 치욕이 없다. 터키는 6·25 전쟁 참전국이다. 때문에 터키 사람들은 우리를 형제의 나라라고 부른다. 터키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아 배우기에 매우 쉽다. 7세기에 북방 유목민족인 돌궐이 서진하여 셀주크 터키를 만들었고 이것이 후에 오스만 터키를 세우게 된다. 군인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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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공포정치] 쿠데타 동원된 젊은 군인들 참수당하기도···

      [아시아엔=편집국] 아타 튀르크(케말 파샤) 이후 세속주의를 유지해온 터키 에르도안 정부가 쿠데타를 빌미삼아 이슬람 국가로 나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쿠데타가 진압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6만여명을 직위해제하거나 구속했다. 특히 이 가운데는 쿠데타에 직접 가담한 군 장병뿐 아니라 경찰관, 공무원, 판·검사, 대학 총장·학장·교수, 공·사립학교 교직원까지 사회 각계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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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공포정치] “반역자의 목을 칼로 베다” 터키 일간지 웹사이트 보도 후 삭제

    [아시아엔=편집국] 터키 쿠데타 진압 과정에서 일부 시민이 칼 등으로 쿠데타 가담 군인의 목을 찔러 숨지게 했다는 증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터키 매체가 온라인판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하는 사진을 보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터키 일간지인 <예니 아킷 가제테시>은 지난 16일 보스포러스 교량에서 시민들에게 잡혀 목이 베어져 숨진 한 군인의 모습을 보도했다. 당시 에르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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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쿠데타] 공군참모총장서 쿠데타 주모자로 몰린 오즈투르크 대장

    [아시아엔=알리 오즈타르수·메흐멧 오즈타르수 기자] 2013~2015년 터키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아큰 오즈투르크(64).?지난해 전역 후에도 전군최고회의 멤버로 활동해온 그는 에르도안 대통령에 의해 쿠데타 주모자로 몰려 지난 16일 체포돼 구타와 고문을 당했다.?그는 합동수사본부에서 “내가 쿠데타를 일으킬 이유도 없고 일으킬 세력도 없다”고 부인했지만, 모진 고문이 계속했다.?오즈투르크는 1998년부터 2년간 이스라엘 무관으로도 활약한 바 있다. 그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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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도안이 ‘쿠데타 배후’라 지목한 귤렌 2013만해평화상 ‘공적서’

    [아시아엔=편집국] 에르도안 대통령에 의해 터키 쿠데타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페툴라 귤렌(Fethullah Gulen, 1941~)은 2013년 8월 대한불교조계종과 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수여하는 만해상(평화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엔>은 당시 귤렌의 만해상후보 공적서를 독자들께 소개한다. <편집자> 페트라 귤렌은 이렇게 말한다. “관대해져라. 바다같이 넓은 가슴을 가져라. 인간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영감을 받아라. 어려움에 처한 영혼이 없도록 손을 내밀고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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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석의 쿠르드분쟁지역 억류기③] “쿠르드테러 협조자, 당신은 여기서 못 나가”

    [아시아엔=글·사진/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조사는 끊임없이 계속됐다. 또 다른 건물에 이르자 대원들은 나를 이끌고 3층으로 데려갔다. 가슴은 진정되지 않고 계속해서 강하게 압박되며 심한 두통이 찾아온다. 내 머리에 계속해서 맴도는 말은 첫번째 지하 취조실에서 대질이 끝나자 나를 감시하던 어린 대원의 목소리였다. “당신은 참 좋은 사람 같은데, 왜 테러리스트에 협조했지? 이제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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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석의 쿠르드분쟁지역 억류기②] 좌절감과 분노에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나는 전쟁포로처럼 두 손을 머리에 얹고 초소로 끌려갔다. 이제 나를 안타깝게 동정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 가방은 땅바닥에 내팽겨지고 안에 든 내용물을 군경들이 샅샅이 뒤진다. 나는 뒤로 돌아선 채로 벽에 손을 붙이고 바지를 내렸다가 올리는 수모와 함께 온몸의 수색을 받아야 했다. 신발은 벗은 채 맨발로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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