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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26일 개막···홍상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도 초청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6일까지 ‘제2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SIFF)가 개최된다. ‘영화, 그 이상을 넘어서’를 모토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영화제로 손꼽힌다. 이 영화제는 평소 독립영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관객들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아시안시네마(asian cinema), 월드시네마(world cinema), 특별 프로그램(special programmes) 등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1991년부터는 ‘실버 스크린상’(Silver Screen Awards)을 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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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서 고아 팔아 돈버는 ‘악덕고아원’ 성행···이 중 ‘진짜 고아’ 20% 불과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이곳 주변에선 관광객들에 구걸하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최근 캄보디아에선 어린 아이들을 고아라 속여 돈벌이에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캄보디아에는 관광객이 고아원을 방문해 영어를 가르치거나 함께 놀아주는 관광상품이 많다. 아이들은 답례로 직접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관광객들은 투어가 끝날 때쯤 슬그머니 기부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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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평균 50명 ‘마약중독 사망’ 인도네시아, 마약근절에 악어까지 동원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4월 인도네시아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감수하고 프랑스, 호주인 등 내외국인 마약사범 8명에 총살형을 집행했다. 마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 당국이 결단을 내린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매년 1만8천여명이 마약 남용으로 사망한다. 이는 하루 평균 50명 수준으로, 현재 교도소 수감자의 70퍼센트 가량이 마약 사범일 정도다. 전체 수감자 중 사형선고를 받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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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 금지국’ 말레이시아서 법원판결 풍자한 만평가, ‘철창행’ 위기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6월, 미국이 동성간 결혼을 허용하며 전세계 동성애자들은 ‘무지개’를 마주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에서 동성애는 여전히 ‘터부시’ 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인기 만평가 주나르(본명 줄키플리 안와르)가 트위터에 정부의 동성애 혐의인정 판결을 비판하는 내용의 만평을 올렸다가 징역 위기에 처했다. 동성애를 옹호해 대중을 선동했다는 혐의다. 이 사건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 법원이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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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도서관 보셨나요? 인도네시아 자바섬 명물 ‘말 이동도서관’

    [아시아엔=김아람 기자]?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천5백만명이 넘던 인도네시아 문맹률이 2011년 6백만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그럼에도 아직 자바섬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1백만명이나 된다. 이 섬은 인도네시아에서 2번째로 문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런?인도네시아 자바섬에 말로 이동하는 ‘이색도서관’이 있어 화제다. 말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리드완 수루리(42)씨는 일주일에 세번, 말 ‘루나’에 동화책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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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외대 김수일 총장 “대구외대서 최고의 아세안 전문가 배출하는게 꿈”

    아시아 시대, 대학의 길을 묻다 ① ‘원 아시아’. 21세기 아시아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확한 단어다.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한국 정부는 아시아 각국과 활발한 경제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이 이 흐름을 타는데 있어 가장 주춧돌이 되는 ‘인재양성’은 대학의 몫이다. <아시아엔>은 ‘아시아 시대, 대학의 길을 묻다’ 대구외대 김수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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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평창영화제] 딸이 납치됐다

    딸이 납치됐다 La Civil Belgium, Romania, Mexico | 2021 | 145min | Fiction | color | ⑮ | Korean Premiere 남편과 헤어져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씨엘로. 어느날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간 딸 라우라가 납치된다. 몸값을 주지만 딸은 돌아오지 않고, 경찰조차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자, 씨엘로는 딸을 직접 되찾기 위해 불법 용병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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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몸 말할 권리’ 찾아나선 미얀마 여성들···극우불교단체 마바타 여성인권침해 맞서 투쟁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미얀마엔 여성의 생식기를 뜻하는 단어가 없다. 일부 소수 민족의 언어에는 있지만, 공용어 버마어에는 이를 찾아볼 수 없다. 미얀마 여성들이 지닌 문화적 금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한 미얀마 영자지에 여성생식기를 뜻하는 단어 ‘vagina’가 등장했으나, 많은 독자들이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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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세기 내 멸종위기, ‘코끼리 대행진’ 나선 ‘코끼리 왕국’ 라오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라오스 사람들에게 코끼리는 가족 같은 존재다. 라오스 사람들은 옛부터 야생코끼리를 길들여 벌목, 농사 등을 함께 했고, 아직까지도 북서부에선 대를 이어 코끼리를 기르고 있는 가문도 있다. 이들 집안에는 코끼리와 숲의 정령을 불러내 위로하고 구슬리는 기도문 등이 대대로 전해진다고 한다. 또한 라오스인들 대다수는 코끼리와 인간이 32가지의 혼을 공유한다고 믿으며, 코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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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11/3 학생의날] 1978 중-베트남 전면전·1995 윤이상 별세·1998 평양 제1회 윤이상통일음악회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눈이 내리면 어이 하리야,/봄이 또 오면 어이 하리야.//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서정주 ‘푸르른 날’ 11월3일은 학생의 날. 1929년 오늘 광주학생독립운동 일어남. 전국 194개교 5만천여명 참가 580여명 투옥 2,33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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