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아시아

    ‘성비불균형’ 베트남, 2050년경 450만 남성 ‘짝’ 없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베트남의 심각한 성비불균형이 국가위기로까지 번지고 있다. 만연한 남아선호사상 탓에, 태아 성 및 감별 낙태가 불법임에도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대로라면 2050년경 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450만명 많아질 것으로 예측된다.?보통 103~106명을 정상적인 성비로 보는데, 2015년 베트남의 성비는 115명, 심지어 북부 꽝닌 주는 124.4명을 기록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이는 베트남 농촌을…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행복한나라’ 부탄에 웬 난민?···1990년 ‘문화혁명’으로 10만 힌두교도 방황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최근 10만 이상의 부탄 난민이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 정착했다. 지난 2007년부터 유엔난민기구(UNHNR)과 국제이주기구(IOM)가 힘을 합쳐온 결과다. 여기서 의아한 점이 하나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꼽히는 부탄에 이토록 많은 난민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 원인은 다름아닌 ‘종교’다. 불교국가인 부탄은 지난 1990년 ‘문화혁명’을 내세우며 힌두교 신자들을 추방하기 시작했다. 티베트…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나 돌아갈래”···고국 등져야했던 미얀마인들의 꿈, 아웅산 수치가 이뤄줄까?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11월8일 열린 미얀마 자유민주총선에서 아웅산 수치가 압승을 거둠에 따라 민주화 물결이 미얀마 전역을 뒤덮고 있다. 현 정부가 53년간 이어져 온 군부독재의 막을 내리고 새 시대를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일자, 미얀마를 떠난 이들이 고국에 돌아갈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다. 미얀마는 지난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숱한 정치·경제적 변화를…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베트남 청소년 80% ‘온라인게임’ 빠져···정부 규제는 ‘뒷전’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게임중독에 빠진 베트남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2010년 사회에 악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유로 온라인 게임을 금지시켰으나, 2014년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다시 온라인 게임을 허용한 바 있다. PC방이 성행하고 있는 호치민의 경우, 운영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나이 제한도 없다 보니 10대뿐…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섹스관광 ‘오명’ 태국, 10대소녀 4만 성매매 종사···심지어 9세 여아까지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태국은 전세계 사람들이 즐겨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태국의 수도 방콕은 2년 연속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찾은 도시로 뽑혔다. 그러나 매력적인 관광 명소 뒤에 성매매로 신음하고 있는 미성년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널리 알려진 태국의 또 다른 이름은 ‘섹스관광국’이다. 현지에서는 성매매가 불법임에도 엄청난 수익 때문에 정부에서도 쉽사리 손을…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무슬림패션이 ‘대세’···인도네시아 히잡쇼핑몰 ‘히즈업’, 전세계 무슬림 겨냥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9월초 글로벌 의류브랜드 H&M이 공개한 광고에 히잡(이슬람의 여성들이 머리와 목 등을 가리기 위해서 쓰는 이슬람 전통복장)을 둘러쓴 모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영국 출신 무슬림 여성모델인 마리아 이드리시(23).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간 이슬람 여성의 패션은 터부시돼왔다”면서 “이슬람교 율법에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무슬림 여성들의 패션도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보트피플’ 미얀마 로힝야족의 미래, 아웅산 수치 손에 달렸다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25년만에 지난 8일 열린 미얀마 자유민주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둠에 따라 지난 53년간 이어져 온 군부독재가 막을 내리게 됐다. NLD는 상하원 전체 의석의 절반인 348석을 확보함으로써 내년 초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뽑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다만 헌법에 의해 전체 의석의 4분의1은 군부에…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당신의 취향 저격하는 ‘방콕 맛집 투어’, 이것만은 꼭!

    [아시아엔=방콕/정향희 제주 부영호텔 셰프] 태국은 비수기를 이용하면 항공권이나 호텔 비용을 한층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게다가 음식들이 굉장히 싼 편이면서 맛은 훌륭하여 식도락 여행으로 다녀오기에 손색이 없다. 태국의 대표 음식을 얘기하자면, 팟타이(볶음쌀국수), 톰양쿵(새우스프), 카오팟(볶음밥), 태국식 푸팟퐁커리(튀긴게와 커리크림소스), 솜땀(샐러드), 꿔이띠여우(쌀국수) 등이 있다. 국수는 면의 종류도 여러 가지다. 우리나라 소면보다 가는 면인…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제2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26일 개막···홍상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도 초청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오는 11월26일부터 12월6일까지 ‘제2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SIFF)가 개최된다. ‘영화, 그 이상을 넘어서’를 모토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큰 영화제로 손꼽힌다. 이 영화제는 평소 독립영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관객들을 위해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아시안시네마(asian cinema), 월드시네마(world cinema), 특별 프로그램(special programmes) 등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1991년부터는 ‘실버 스크린상’(Silver Screen Awards)을 제정해…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캄보디아서 고아 팔아 돈버는 ‘악덕고아원’ 성행···이 중 ‘진짜 고아’ 20% 불과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이곳 주변에선 관광객들에 구걸하는 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최근 캄보디아에선 어린 아이들을 고아라 속여 돈벌이에 이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캄보디아에는 관광객이 고아원을 방문해 영어를 가르치거나 함께 놀아주는 관광상품이 많다. 아이들은 답례로 직접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관광객들은 투어가 끝날 때쯤 슬그머니 기부를 권유…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