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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낙후사회’ 이미지 왜 못 벗나
[Country in Focus] 필리핀,?빈부격차 극심…생활수준은 ‘성장’보다 ‘분배’ 문제 필리핀은 남한보다 3배나 넓은 면적에 인구 1억 명이 넘는 큰 나라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잘사는 나라였다. 그런데 어째서 아직까지 ‘개도국’으로 불리는 것일까? 나는 크게 네 가지 이유를 꼽는다. 첫째, 식민지배자들의 기득권이 청산된 적 없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무려 410여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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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ner] 2월, 아시아에선 어떤 일이?
2.2 태국 총선 잉락 친나왓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한다. 정부측과 반정부측의 극한 대립 속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 이후에도 정국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4 스리랑카 독립기념일(National Day) 1948년 영국에서 독립한 날. 대통령이 수도 콜롬보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전국에서 다양한 축하행사가 열린다. 2.7~23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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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약속의 땅: 이스라엘의 환희와 비극
약속의 땅: 이스라엘의 환희와 비극 아리 샤빗ㅣ슈피겔&그라우ㅣ2013 이스라엘의 저명 언론인 아리 샤빗이 자신의 조국에 대해 진솔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상황을 새롭게 바라보기 위해 인터뷰, 개인 경험, 사료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과거를 조명한다. 이스라엘의 구조적 복잡성과 모순을 진단하며 ‘실존적 공포’와 ‘도덕적 분노’의 이중성을 고발한다. 샤빗은 주변국의 침략에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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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찬의 Asian Dream] 호찌민, 불변(不變) 속에 만변(萬變)을 품다
하노이에서 한참 멀리 떨어진 북베트남 국경 지역, 험한 산악지대로 둘러싸인 기슭을 끼고 돌면 폭포 옆으로 작은 오두막들이 숨어있다. 대나무 말뚝을 깊이 박고 그 위에 얹은 사방 4m 조금 안 되는 넓이의 엇비슷한 오두막 대여섯 채. 탄 차오(새로운 물결)라 불리는 이곳에 베트민(Viet Minh, 베트남 독립동맹) 지도부가 들어와 있다. 지압(Vo Nguyen Giap)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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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Stars] 궁녀와 황자의 사랑이 현실로
류스스, 새해 [보보경정] 인기폭발 예고 드라마 속 연인이 현실로 이어진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중국 TV드라마 <보보경심(步步?心)>으로 별자리에 오른 류스스(???·26)와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 우치룽(吳奇隆·43)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보보경심> 속편 촬영에 들어간 이후 교제설이 끈질기게 나돌았다. 마침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요트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연인관계임을 밝히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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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고용조건, “이것만은 꼭 챙겨야 한다”
필리핀 노동법에 의하면, 직원이나 노동자를 6개월 이상 고용하거나 만 6개월로 계약을 해지한 이후 1년 이내에 다시 고용되는 경우에는 정규직원(regular employee)이 된다. 정규직원이 된 이후 나태해지거나 변명을 대며 지각 또는 결근이 잦더라도 해고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해고된 후 노동부에 불법 해고를 당했다며 고발했을 때, 직원의 잘못과 회사에 끼친 손해가 불명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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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시선] 동네 쳐들어 온 야생 코끼리 어떻게 하나
*한 주간 주요 이슈들에 대한 아시아 주요언론의 사설을 요약 게재합니다. 스리랑카 <The Island> 동네 쳐들어 온 야생 코끼리 어떻게 하나 지난 몇 달 간 스리랑카 곳곳에서 야생 코끼리들이 주거지를 침범하는 일이 일어났다. 주민들은 이를 막지 못한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은 전기울타리 설치와 코끼리 강제이주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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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브로커(Broker)와 대리인(Agent)
미국과 유럽에서 브로커는 수백 년 동안 어음, 보험, 선박, 세관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 대접을 받고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거래가 수월하게 이뤄지도록 돕기도 하고, 민간인과 정부 기관 사이에서 전문적인 서류들을 대신 준비하고 수속해서 양측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양 당사자가 직접 거래하고, 직접 수속하여도 되겠지만 거리와 시간적인 제한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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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전당포와 사금융
전국 어디에서든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재래시장이나 서민들 동네의 가장 번화한 거리에는 여러 개의 전당포가 영업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80년대 후반 이후 거의 사라졌지만 필리핀에서는 아직도 서민들의 삶과 꽤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필리핀의 100대 가문 안에는 Tambunting 전당포 가문이 있을 정도이다. Don Ildefonson Tan Bunting이라는 중국인이 1906년에 필리핀에서는 최초로 전당포를 설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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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reak]”넘어지고 일어나라”
Rise and shine! The greatest glory in living lies not in never falling, but in rising every time we falld. – Nelson Mandela (1918~2013)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넘어지지 않는 게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 넬슨 만델라 (1918~2013) 또 하나의 해가 뜬다. 매일 뜨는 해지만 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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