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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아] 인도, 카스트 제도의 ‘비극’

    인도 10대 자매 성폭행 살해 사건 3번째 용의자가 체포된 가운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인권운동가들이 촛불을 켜고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카트라 마을에서 5명의 남성 집단이 10대 자매 2명을 집단성폭행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망고나무에 매달아 놓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직 경찰이 2명이나 끼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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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명예살인’은 코란 가르침 아니다

    종교의 탈을 쓰고 자행하는 명예살인(名譽殺人, honour killing)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5월27일자 보도에 “가족 허락 없는 혼인 ‘투석 살해’ 기독교 남편 따라 개종 ‘사형선고”라는 제하의 기사가 났다. 하도 충격적인 일이지만 정법(正法)을 신앙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아본다. 너무 충격적인 일이다. 아프리카 수단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났다. 수단에서도 무슬림인 메리암 이브라힘(27)이 기독교도 남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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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10대자매 집단성폭행, 시신 나무 걸려

    잇따른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으로 ‘성폭력 국가’ 오명을 쓴 인도에서 또 10대 자매에 대한 잔인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수법이 잔인한데다 용의자들 가운데는 경찰도 포함됐고, 현지 경찰이 사건 수사에 무관심했던 것으로 밝혀져 인도사회가 들끓고 있다. 인도경찰은 29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부다운 지역에서 사촌자매인 14세와 15세 소녀 두 명의 시신이 망고나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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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드문명 국제회의, “신드 지역 원형은 모헨 조 다로”

    위대한 인더스 문명의 여러 측면을 연구하기 위한 제2차 국제 세미나가 ‘수십세기를 관통하는 신드’라는 이름 아래 3월24일부터 26일까지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에는 한국·일본·인도 미국 독일 등에서 25명의 학자가 참가했다. 이 세미나는 1차 세미나가 열린지 39년만에 카라치의 신드 마드레사툴 이슬람(SMI) 대학에 의해 개최됐다. SMI는 신드 지역의 주민들에게 현대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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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9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이집트는 26~28일 사흘간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Egypt Daily News>는 29일 온라인판에서 개표 진행상황을 라이브로 전달하는 코너를 마련했고, 초기 개표 결과를 인용하면서 엘시시의 압도적 승리를 예측했다. 또한 <Al Arabiya>도 이집트 대선에서 엘시시의 승리를 예측 보도했다. <Afghanistan Times>는 오바마 미 대통령의 백악관 연설을 인용해 2016년말까지는 모든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철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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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8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Afghanistan Times> : 오바마의 아프간 비밀방문 비판 아프가니스탄의 <Afghanistan Times> 28일자 사설은 지난 25일 비밀리에 진행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방문에 대해 아프간인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설은 ‘오바마 방문의 여진(Fallouts of Obama’s trip)’이라는 제목 아래 “오바마의 방문은 아프간의 정치 지도자들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2001년 이래 연합군이 주둔해 왔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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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창가도 ‘선생님 내꿈’ 못 뺏어요”

    13살 네팔소녀, 인도 사창가서 3년 비나는 가난한 농부 집안 출신이다. 농장에서 노동을 하는 어머니를 도와주던 그가 13살 되던 해, 50살 남자를 만났다. 그 남자는 비나를 딸이라고 불렀다. 그는 비나에게 인도로 이사해 행복하게 살자고 했다. 결국 비나는 그와 기차를 타고 3일만에 뭄바이에 도착했다. 쉰살 그 남자는 비나를 뭄바이 구경도 시켜주고 새옷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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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여성 30만명 인도 사창가서 ‘신음’…걸프국가로도 확산

    네팔에선 요즘 여성들이 인신매매 당해 인도 사창가로 팔려가는 일이 가장 큰 사회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인도 뭄바이의 사창가로 향했다면, 최근에는 인도는 물론 다른 나라로도 팔려가고 있다. 네팔의 한 지역신문은 몇달 전 “네팔여성들이 아프리카에서도 성매매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팔여성 성매매에 관한 공식 기록은 없지만, 아누라다 코이랄라 ‘마이티네팔재단’ 이사장은 “피해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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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26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이스라엘의 <Haaretz>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동 3개국 방문중 이스라엘 체류시간이 너무 짧은 것에 대해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 신문의 사설은 자국 대법원이 내린 출판물에 대한 결정(언론자유의 한계)을 소개했다. 인도의 <Times of India>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 당선자가 26일의 취임식에 70년 앙숙관계인 파키스탄의 나와즈 샤리프 총리 등 남아시아 국가 정상들을 초청하는 과감한 외교정책을 선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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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연극에 대한 무한사랑, 인도-쿠웨이트 문화융합

    쿠웨이트 정착한 뭄바이 출신 감독 겸 작가 아리프 카지 몇 년 전 <The Other>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비(非) 이슬람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아리프 카지가 출연했다. 그는 힌디어 연극을 제작하는 팽커 아트(Fankar Arts)사의 감독이며 여태까지 총 28개 작품의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제작한 베테랑이다. 카지는 학창 시절 캐더 칸(Kader Khan)을 비롯한 세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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