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 개도국서 ‘시네마천국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엔]복합영화관 메가박스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글로벌 이동식 영화관 지원 프로젝트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네마천국 프로젝트’는 세네갈,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문화 소외지역에 이동식 영화관을 개설, 현지 주민들에게 영화를 보여주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의료봉사, 페이스페인팅, 운동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병행한다. 메가박스와 KOICA는 이달 네팔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르완다, 방글라데시,…

    더 읽기 »
  • 동아시아

    [중팔선생의 고금인생] 아시아 각국의 이색직업

    답바왈라 Dabbawala 인도의 뭄바이. 그 나라 최대 도시다. 오랜 동안 봄베이로 불렸다. 영국 식민지시대부터 번영했다. 세계 50여 나라 사람들이 들어와 사는 국제도시다. 거리를 걷다 보면 길가 이발사를 만난다. 걸상에 앉아서 머리 깎는다. 때로는 손톱 발톱 치장도 한다. 모두 태연하다. 도시락 배달 전문직도 있다. 고객 집에서 직장, 학교 사이를 나른다. 기차와…

    더 읽기 »
  • 남아시아

    인도-네팔, 10억달러 수력발전소 건설키로

    [아시아엔] 인도와 네팔이 25일(현지시간) 인도 자본으로 네팔에 10억 달러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양국간 정식 서명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카트만두 방문 일정을 시작하면서 이뤄졌다. 양국은 인도 국영기업 삿루즈 잘 비 니감이 네팔 아룬 강에 900메가와트를 생산하는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2021년부터 전력을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에 의견을 같이했다.…

    더 읽기 »
  • 인도 뉴델리서 ‘전주한지 문화제’ 열려

    [아시아엔]인도 한국문화원(김금평 원장)과 민간단체인 천년전주한지포럼(회장 강진하 전북대 교수)이 내달 2일까지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에서 ‘전주 한지 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원 전시관에는 전북 무형문화재 10호인 엄재수 선자장(扇子匠)의 합죽선을 비롯해 한지로 만든 병, 바구니, 구절판, 지갑, 인형 등 다양한 전통 공예품과 인도 현대미술가들의 한지 작품이 전시된다고 뉴델리발 연합뉴스가 전했다. 인도 학생들이 직접 한지를 이용한…

    더 읽기 »
  • 남아시아

    인도, 피지에 차관지원 약속

    [아시아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를 방문해 7500만 달러(830억원) 차관 지원을 약속했다고 인디언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1981년 인디라 간디 총리 이후 인도 총리로는 33년 만에 처음으로 피지를 방문한 모디 총리는 설탕 산업 현대화, 발전소 건설, 농촌 개발 등을 위해 이 같은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피지의 인도 유학생…

    더 읽기 »
  • 동아시아

    한국 민주주의·산업화가 네팔 롤모델

    싱 라마 주한 네팔 대사 인터뷰…”한국 수자원 관리 인상적” “한국서 일하는 2만5천 네팔 근로자 양국경제에 큰 도움” “저에게 한국은 제2의 고향 같아요.” 한국에 온 지 반년 밖에 안 됐지만 꺼만 싱 라마 주한 네팔대사에게 한국은 그만큼 친밀한 나라다. 양국 모두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불교문화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권운동가 출신의 그는…

    더 읽기 »
  • 남아시아

    모디 인도총리 ‘광폭외교’ 국제사회 큰 관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APEC에 참석하지 않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공개연설에 수만명의 인도 교포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경기장에는 1986년 라지브 간디 총리 이후 처음으로 호주를 방문한 모디 총리를 보려고 1만6천여명의 인도 교민들이 모였다. 미국과 싱가포르, 뉴질랜드에서 찾아온 이들도 있었으며 이른바…

    더 읽기 »
  • 남아시아

    “미치지 않고서는 그림을 그릴 수 없다!”

    아시아엔은 천재적 예술성으로 창의성과 인문주의적?작품을 그리며?’네팔의 피카소’라 불리는 키란 마한드하를 카트만두 현지에서 릴라라지 카티와다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작가는 “그림은 나의 생명과 같으며 미치지 않고서는 어떤 작품도 완성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원문은 영문판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편집자> 키란 마한드하는 단순한 사람이지만 위대한 예술가이자 화가다. 카트만두에서 출생한 마한드하는 1981년 바나라힌두대학교(인도 바라나시)의 순수예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더 읽기 »
  • 아태지역 ‘불법거래’ 차단 국제회의 열려

    [아시아엔] 관세청이 운영 중인 ‘세계 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는 스리랑카 관세청과 공동으로 ‘아태지역 정보연락관 회의’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세계관세기구(WCO),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와 중국, 일본, 인도 등 18개 회원국 대표 45명이 참석, 국제범죄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합동단속 프로젝트 추진현황, 최근 국제범죄(마약, CITES,…

    더 읽기 »
  • 동아시아

    “내년 해외건설 7000억달러 돌파”

    [아시아엔]해외건설인의 최대 잔치인 ‘201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이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국회와 정부 주요 요인, 해외건설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1965년 우리 건설업체가 해외건설시장에 진출한 후 수주 누계 총 6000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미래비전을 제시, 해외건설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더 읽기 »